오산시의회가 오는 28일까지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 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0건, 오산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해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방침이다.

성길용 의장은 "각 당 의원들께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을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향상시키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10월 축제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만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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