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청년정책을 알릴 홍보 서포터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내 청년이 그들의 관점에서 청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청년 주도로 홍보 관계망을 확산시킨다는 데 목표를 둔다.

잡아바 크루는 연말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등)과 관련한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일에는 잡아바 크루 발대식이 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려 지난해 우수 서포터스 사례를 공유하고, 매체 이해력을 높이는 교육도 진행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이 적극 나서 청년 정책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업 취지와 내용, 혜택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일자리재단은 지난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홍보 서포터스인 ‘청년대표 리포터’(청대리)를 운영해 지역사회 청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정보교류형 청년 관계망을 강화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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