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됐다.

2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4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과원은 9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도는 해마다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과 보육기업 사업 성과 같은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4개 등급(S·A·B·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경과원은 지난 1997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25년간 창업자들 보금자리 구실을 수행 중이다.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투자유치 320억 원 달성,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20건 획득, 창업지원사업 17개사 31억 원 수주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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