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나노 과학, 내 꿈은 노벨상 수상자’ 진로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나노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의 일환인 한국나노기술원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1교시 강의, 2교시 질의응답, 3교시 개별 플러렌·퀀텀닷 체험, 4교시 탄소나노튜브 모둠 체험으로 이뤄졌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 기술과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세계관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이 같은 체험을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하며, 이번 행사에서도 연구원들과 멘토들의 수업으로 학생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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