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와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설치했다고 28일 알렸다.

지난해 1단계 사전요구조사에서 1순위로 선정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총 30개 단지에 설치했으며,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중 3단계 만족도조사를 실시·반영해 대상 단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RFID 설치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은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하고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게 됐다. 또 36.5%를 배출 감량하면서 일석삼조 효과를 톡톡히 보리라 기대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