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부시장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평택 이화하수처리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동행해 ▶주요 구조물의 균열 ▶수문 설비 손상 및 작동 여부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발생 유무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프로그램 이행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이란, 매년 8월부터 10월 중에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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