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27일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사회적 운동이다.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전 직원이 기증한 헌 옷과 패션잡화 등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판매 된다.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계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는 건협 경기지부는 기부문화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ESG를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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