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지역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올해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 각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벌써 서른 다섯 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에 장승자(54·의정부시평생학습원 매니저), 문화·예술 부문에 김광수(60·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체육 진흥 부문에 김영욱(56·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전임교수), 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성남(60·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발전 부문에 박범서(64·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직전회장)씨 등이 선정됐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 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해온 지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결정된 5명은 10월 7일 예정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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