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판로확대를 위해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 컨설팅업체 ‘퍼플카우’가 맡았으며 마케팅 이론, 상세페이지 구축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전략, 스토리텔링 전략, 온라인 홍보전략, 마케팅 카드뉴스 제작,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hsses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10개 기업 임직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맞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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