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안양 KGC가 2022-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7일부터 시작한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상대로 열린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100% 관중 입장은 물론 육성 응원과 실내 취식 등이 가능해진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은 유지된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진행되는 홈경기 티켓은 매경기 7일 전부터 오픈한다.

‘서포터즈300’ 가입자는 기존 오픈 시간(오전 10시)보다 1시간 먼저 예매 가능하다.

2022-2023 KBL은 15일부터 시작한다. KGC는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KGC는 올 시즌을 대비해 베테랑 가드 배병준, 포워드 정준원, 센터 김철욱을 영입했다.

한편, 수원 KT와 고양 캐롯은 이날 각각 수원 KT소닉붐,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현대, 원주 DB를 불러 홈 개막전을 진행한다.

김재우 기자 k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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