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산마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간식 제작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직접 만든 미니버거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할 단체나 개인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032-934-8441)에 문의하면 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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