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이어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의견제시 2건을 심의하고, 보고 2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방문 주요 사업장으로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등 4곳이다.

성길용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의원들께서 오산시정  방향이 시민 이익에 부합되는가 여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의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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