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호텔조리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학생 6명이 최근 글로벌 호텔리어로 취업을 확정했다. 

이들은 리츠칼튼(5성급)도브마운틴, 포시즌필라델피아(5성급), 어틀랜티스카지노&리조트(4성급) 등에 취업차 곧 출국 예정이며, 경동대는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호텔리어 육성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은 호텔조리학과 등 교내 관광계열 학과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에 수료자 6명 전원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학생들은 실무영어, CS-Leaders 관리사 자격증 과정, OT 등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 총 200시간의 과정 소화에 그동안 구슬땀을 흘렸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특히 실무영어를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한 것이 해외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도한 김정미 ‘PI Korea 에이전트’ 대표는 강의는 물론 해외 호텔들과의 지속적 소통과 교류로 학생들의 취업을 이끌어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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