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대한민국 막걸리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전국의 100여 개 막걸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축제는 11일까지 팔도막걸리 전시장과 전문가 품평회, 막걸리 빚기 체험이 열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MZ세대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막걸리를 앞장서 이끌면서 막걸리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추세"라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배다리 술도가가 있는 고양시가 막걸리 산업 발전을 이끌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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