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 53가구를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강화읍과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아직 복지 사각지대가 많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철 잠자리라도 따뜻하도록 전기요를 준비했다"고 했다.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에는 5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올해 안에 노인 문화나들이사업, 김장 담그기, 겨울철 대비 집수리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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