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름 휴가철을 맞아 26일 강화군 미술전시관(구 보건소 2층)에서는 여송 서복례 화백의 독특한 화풍을 이용한 전시회가 문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백이 그 동안 소나무를 주요 테마로 독특한 화풍을 이용해 담은 수묵담채화 60여점을 선보이는데 서화백의 작품은 한국 고유의 풍경인 소나무, 대나무 등을 소재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화백은 현대 미술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문인전람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으며 한국현대미술뉴욕 초대전 등 7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한 중견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열려 강화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방학을 이용, 자녀와 함께 한국의 풍경은 화폭에 담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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