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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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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마을버스 중 9개 노선이 시내버스로 전환돼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버스업체와 인가대수를 보유한 고양시가 서울 등 인접 시·군 진입 노선 확충에 나서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한 우수 정책 결과물로 평가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지난해 운송사업자를 공개모집, 총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백마·대덕운수 2개 업체의 9개 운행 노선을 선정해 지난 1월 시내버스 면허를 발급했다. 이어 운행 전 단계인 버스 도색, 보험 가입, 전산 인입 등 준비 과정을 마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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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참패를 겪은 정부·여당이 수도권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내세우며 경기도를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훑었다. 정부 부처들은 GTX 등 광역교통시설이 운영되는 동탄과 고양을 각각 찾아 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언급하면서 흩어진 민심을 잡고자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와 GTX-A노선 창릉역 등을 방문했다. 강 위원장은 창릉·장항·삼송 등 고양 내 6개 지구에 추진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출퇴근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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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부동산 매매 가격 하락폭이 1분기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은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등이 상승한 반면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연수구(0.69%), 중구(0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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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오는 23일부터 기존 8301번 광역버스 노선의 경로를 변경하고, 8302번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경로 조정과 신설은 오산에서 화성 동탄역 또는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오산지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시정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선이 조정되는 8301번 버스는 오산시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에서 성남 판교·야탑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8301번의 경우 노선 조정으로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역 e편한세상아파트 2단지(경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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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진행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인천발 KTX 건설(5천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5천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4천5억 원) ▶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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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이용객 수로 정부가 민간에 운영이익 감소분을 지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지난 14일까지 이용자 수는 평일 평균 7천898명, 휴일 평균 1만1천338명이다.당초 이 구간 평일 수요를 2만1천523명, 주말 수요를 1만6천788명으로 예측했지만 개통 이후 평일 이용은 예상의 36.7%, 휴일 이용은 67.5% 수준에 머물렀다.평일 예상 이용객이 크게 밑도는 데는 삼성역까지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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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인천지역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치우칠 경우 정치 역량을 모으기 어려워 고루 분포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분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은 GTX와 인천발 KTX 등 교통 현안이 수두룩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같은 개발 관련 현안도 많다. 국토위는 교통과 각종 도시개발 관련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할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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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군포2구역·GTX금정역역세권1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13만6천61㎡로 ▶당동체육공원 남측 당동 768 일원의 가칭 군포2구역 재개발사업(9만2천33.9㎡) ▶금정역 북서측 산본동 75 일원의 가칭 GTX금정역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4만4천27.1㎡)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정비계획 수립
경기남부
임영근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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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개통과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2월로 예정된 GTX-A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 진행하고, 도출된 교통대책을 GTX 개통 전에 반영해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GTX 개통과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LH가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