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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8일 가칭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신설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고는 2026년 3월 개교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반도체고는 지난 3월 1일 폐교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장 부지에 자리 잡는다. 시는 약 455억 원을 들여 1만7천990㎡ 터에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시와 도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물색,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여론 수렴을 시작으로 용인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과 학교 설립 지원을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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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전자부품산업 기술개발(주력산업 IT융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알렸다.한경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일광엠씨티, 유니스㈜, 소주미림신능원 유한공사와 한중 국제공동 연구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3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차전지 캔용 내열 코팅 자동화 기술 개발 및 품질 인식 자동화 지능형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해외 수요 기업 실증’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열폭주 저항성이 강화된 이차전지
경기
홍정기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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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통 고등학교의 편견 타파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이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 연수를 펼쳐 눈길을 끈다.‘편견 파타!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는 직업계고에 진학해 꿈을 이룬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해 직업계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25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편에서는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중등교사와 제과제빵 CEO가 된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 꿈을 위해 도전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강연 이후에는 직업계고 입시 홍보 시간도 마련해 관내 4개 직업계고 전공별 학과와 교육과정을 소
경기
최두환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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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재난 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 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장비의 유류비, 식비 등 일부를 지원하도록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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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진행하는 경기도의 ‘e스포츠대회’가 흥행을 고려해 해외 게임만으로 구성했던 점을 개선해 국내 게임의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발굴하고 종목화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을 기획, 참여할 도내 게임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알렸다.이 사업은 현재 출시됐거나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대회 운영, 중계, 홍보까지 e스포츠 종목화의 모든 과정을 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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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를 하며 10년 연속 3위 이상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웠다. 지난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총 106개 지표로 평가했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경기도는 8건의 우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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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가 다음 달 2일 시작된다.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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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공시설용지 96곳이 매각되지 않으면서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6곳(62만㎡)이 미매각 상태로 나타났다고 28일 전했다.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한다. 이번에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 등 총 129곳을 대상으로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이용 실태와 활용계획 ▶지정매입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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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농촌 생활권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2028년까지 용문면을 포함한 동부권 5개 면에 예산 350억 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농촌협약으로 군이 농촌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2024~2043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2024~2028년 군 동부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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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릴 ‘6개국 청소년 국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은 8월 중 울란바토르시에 방문해 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청소년과 국제캠프를 실시한다.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도 이어진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인원 10명 중 2명을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으로 선발한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수상, 늘푸른청소년위원회 참여 경력이 있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문서24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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