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 회원들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유기 묘(猫)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를 방문해 동물학대 피해를 입은 고양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나비야 사랑해’는 유기 묘 등을 구조, 치료하는 구호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임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및 털 빗질 등을 통해 온기를 나누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묘사청소도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견 대상 봉사활동과 함께
과천시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별양동을 시작으로 7개 동에서 신계용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순회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공터:농구대) 이다.특히,
과천경찰서가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과천경찰은 2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과천시보건소,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와 손을 맞잡고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관들은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시 조속한 발견,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적극 협업하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실종 예방사업 일환으로 기존 보건소에서 지급하던 배회감지기를 경찰서에서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 치매노인에게 지급함으로써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고, 배회감지기를 장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스’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무상교통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 서포터스를 구성했다.시는 올해부터 만 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24명의 시민 서포터스를 위촉했다. 서포터스로 위촉된 시민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 팀 등 총 80개 팀이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들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했다.신 시장은 이어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과천시는 청소년
과천시의회가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예산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적법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하영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2명 등 3명이 위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과천시 세입·세출,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위원들은 검사를 완료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고 집행기관은 이를 토대로 작성한 결산서를 검사의견서와 함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모락중학교에서 2024 의왕 ‘다움’ 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다움’공유학교란 의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 교육지원청은 의왕시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다움’공유학교의 운영 목적, 운영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협력 정책으로 추진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이룸학교
과천시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 등 5곳을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했다.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5곳의 외식 업소는 지난 22일 창업지원센터 공유 주방에서 열린 ‘맛집 경연대회’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이날 경연대회 현장에서는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하이도나의 ‘토리아리 도넛’이 대상을 ▶더차돌의 ‘오리차돌 짬뽕’이 우수상을 ▶더호의 ‘파스타 떡볶이’가 장려상을 ▶전쟁터
과천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문원동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을 식재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 탄생시켰다.신계용 시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나라별 부스 체험 이외에도 AR 체험부스
NH농협 과천시지부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와 대학생 농손 일손돕기 지원에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김준현 시지부장은 지난 19일 이승열 백석봉사센터 소장과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및 농촌 인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모집 지원 ▶참여 대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및 봉사시간 인정 ▶활동에 필요한 경비 ▶양 기관의 발전과 농촌인력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준현 지부장은 "학생들의 참여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이 의결됨에 따라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
과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4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 5천297억 4천22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이어 박주리 의원이 입법발의한 ‘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
과천시보건소는 빈대, 벼룩, 모기 등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17일 시에 따르면 방역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드론 기업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팀은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양재천변과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꿀벌 마을 등 방역 사각지역 약 6만㎡을 20분 만에 소독을 완료했다.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은 방역 장비나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풀이나 물웅덩이 등을 효과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기존 방식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문화교육센터 시설을 관람했다.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 운영된다.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과천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회’를 올해 처음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신계용 시장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
과천시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박주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6억 1천169만 원 증가한 5천297억 4천227만 원이며, 편성된 주요사업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중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