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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으로 이동이 제한됐던 강화 경계지역의 가축에 대해 27일부터 이동제한이 해제됐다.인천시는 이번 이동제한 해제 조치로 가축의 매매·출하 등 이동에 따른 제한이 해소된다고 밝혔다.다만, 이동제한이 해제돼도 기존 방역지역에 대해 취해 왔던 이동 통제초소의 운영과 일제 소독 등의 방역조치는 지방선거가 끝나는 다음 달 2일까지는 현행대로 유지
인천
이재훈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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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이 인천 지역에서 산업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남동구 지역을 ‘산업재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해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26일 경인노동청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 산업안전협회 등 인천 지역에 소재하는 재해예방기관을 동원, 인천시 남동구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모
인천
최유탁 기자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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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선거열기가 자칫 후보 간 흠집내기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상대 후보의 선거운동을 비방하거나 사실과 다른 허위성 제보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인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26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특정 후보 또는 그의 선거사무원 등을 지목해 선거법 위반을 신고하는 사례는 하루 평균 50건에 달한다
인천
강신일 기자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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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지역 현역 단체장들의 프로필이 지자체 홈페이지에 여전히 소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안상수 후보 등 총 8명의 현역 단체장들이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단체장으로서 업무가 정지됐다.지방자치법 제112조 2항에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
인천
이지영 기자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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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이라는 영화 아시죠? 여기가 바로 ‘웰컴 투 가정골’입니다.”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일 앞둔 26일 오후 인천시 서구 곳곳에는 선거운동원과 유세차량을 동원한 각 후보들의 열띤 유세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간만의 맑은 하늘 아래 이들의 유세전은 더욱 치열해 보였
인천
방재현 기자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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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가 GM대우를 상대로 제기한 ‘판매상 지위확인 등에 관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대우자판 측은 법원의 판단에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나 상급 법원에 대한 항고를 통해 시시비비를 다시 가리겠다는 입장이다.26일 GM대우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대우자판이 지난달 제기한 ‘판매상 지위확인 등에
인천
이재훈 기자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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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유권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25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투표소는 총 617곳 중 1층에 위치한 곳이 566곳으로 가장 많았고 2층 26곳, 3층 16곳, 지하 9곳 등의 순으로 설치됐다. 학교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공기관
인천
강신일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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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각 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청, 민관단체와 협동으로 어린이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대해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차량 위주의 도로환경을 보행자 위주의 도로환경으로 개선해 나간다.시는 특히 각 자치단체와 함께 등하교 보행안전 도
인천
추현우 인턴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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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빚어진 ‘인천도시축전 28억 원 낭비 및 입장권 환불 소송 패소 위기’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축전 조직위가 행사 대행사에게 지급한 28억 원은 위약금이 아니라 계약 해지에 따른 철수 비용”이라고 밝혔다.축제의 규모가 ‘엑스포(EXPO)’에
인천
이재훈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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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오자성)는 비정규학력을 정규학력인 것처럼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인천시 모 구청장 후보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조사를 벌인 구청장 후보 B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A후보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고등학교 중퇴 학력임에도 학력을 오해할 소지가
인천
양수녀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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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창우리에서 교동면을 오가는 도선의 요금이 인상되면서 도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강화~교동을 오가는 도선운임이 4년간 동결되는 등 유가 상승으로 선사의 운영이 매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보조지원 조건과 함께 현재 400원에서 600원으로 50%의 도선요금 인상 신고를 받아들였다는 것.그러나 도서 주
인천
배종진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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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서해 특정해역 및 연안해역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비함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최신예 경비함정인 3008함 등 11척과 223명의 경찰관이 참여, 해상 기동항해술과 대테러훈련, 외국 선박 해상 검문검색,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훈련, 다수
인천
배종진 기자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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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15단독 엄상문 판사는 대포통장을 개설해 돈을 받고 팔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A(25)에 대한 판결에서 “미수범에 대한 처벌기준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엄 판사는 판결문에서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접근매체’를 양도하거나 양수한 자는 3년 이하
인천
양수녀 기자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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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중국산 농수산물인 마늘과 쥐치포 등을 대량 밀수입, 국산으로 속여 국내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 식품위생법과 사기, 관세법 위반혐 등)로 유통업자 양모(50)씨 등 5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기상이변으로 국내 마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중국산 깐마늘과 쥐치포 등을 헐값으로 대량 매입한 뒤
인천
배종진 기자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