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햇살가게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민관 상생의 기반이 만들어 질 예정이다.부천시의회 박순희(도시교통위원장)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시는 2014년 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로점용 허가대상에 노점이 포함됨에 따라 이듬해 조례를 제정 후 노점의 자연 감소를 목표로 단속정책에서 관리정책으로 전환해 노점을 관리한다.이번에 개정한 조례안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노점판매대(햇살가게)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현실화하고 갱신
부천 청년예술인들의 요람이 될 ‘청년예술인 주택’이 준공에 앞서 오는 28일 모집공고를 진행한다.청년예술인주택은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으로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모집대상은 문화산업종사자, 등록예술인, 예비 문화산업종사자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무주택자로 부천시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입주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천영상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청년예술인주택의 임대물량은 총 850호로 입주자 모집공고, 입주신청, 자격확인 및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 13일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천소사경찰서, 부천CCTV통합관제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대상자를 조기에 검거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서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발찌 훼손 직후 수사본부와 합동 검거팀을 구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훼손현장 출동, 주변탐문수색, CCTV 분석을 통한 예상도주로 파악과 검거까지의 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올해 송년 공연이 관객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갈채 속에 성황으로 마무리했다.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 꽃 챔버’는 지난 11일 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진행하는 희망 메시지 ‘사랑의 음악편지’로 무대를 펼쳤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공연 활동을 펼쳐온 ‘나눔 꽃 챔버’가 그동안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공연은 올해 진행했던 세 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가운데 베스트 곡을 선정해 다시 선보였다. 더구나 단원들의 성장을 볼
부천도시공사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대내외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도시공사는 나와 동료, 고객의 인권을 존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원, 간부직원, 공사 인권지킴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UN이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포한 세계인권 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인권문화 향상에 앞장서고자 매년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과 복지택시 차량,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인권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의기투합해 ‘지역 기반 생태체험북’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함을 일깨운다. 생태체험북은 부천교육지원청의 2022년 특색사업 중 하나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부천시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부천생태환경협의체를 조직해 지역 환경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상반기 교육활동 점검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며 쉽게 접근하고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생태체험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와 그린리더로 구성된 생태체험북 제작단
프로축구 부천FC가 K리그 9년 차 장수 외국인 수비수 닐손주니어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2014년 K리그에 입문한 닐손주니어는 2017년 부천에 입단해 2019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 내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더욱이 2019시즌 10골을 기록하며 공격력도 갖춘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안양으로 이적한 닐손주니어는 2022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복귀했다.올 시즌 닐손주니어는 다년의 경험을 토대로 팀 내 어린 동료 수비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버팀목 노릇을 했다. 이에 더해 탄탄한 스리백 수비의
부천시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행 성과를 공유·전파하고 지역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올해는 총 3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최우수 사례 7곳(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경기도·광주광역시 서구·대전광역시 서구·경상북도 의성군·경상남도 창원시)과 우수 사례 5곳(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 파주시, 충북 단양군)이 선정됐다. 환경부와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 이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건전하고 공정한 화물자동차 운송을 도모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조례에서 정한 위반행위는 ▶유상운송 행위 ▶직접운송 위반행위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금품 수수행위 ▶미허가·부정허가행위가 있으며 이를 신고하
부천시테니스협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 원과 쌀(10㎏들이) 150포를 시에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쌀은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쉼터 들에 배분하고 성금 400만 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부천시테니스협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로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테니스대회 개최 들을 통해 부천시민의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 박봉선 수석부회장, 조영근 부회장, 양은탁 전무이사, 김현경 사무차장이 참석했다.홍순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
부천시가 스마트 시티패스 앱과 모바일 상품권 교환소를 연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한다.시의 현재 시티패스 회원은 3만5천여 명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시티패스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민들은 교통, 환경, 데이터 들의 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시티패스’ 앱에서 ‘포인트사용 → 모바일 상품권 교환’을 클릭하고, 필요에 따라 커피, 주유, 편의점 들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한 상품은 문
부천시가 ‘2022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해 공무원 인적자원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시는 ‘같이하는 인재개발 함께여는 미래, 부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한 직급·직렬별 체계있는 교육과 다양한 소통교육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더욱이 시는 교육훈련 기반조성, 상시학습 활성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제14대 학회장인 서채환 교수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아카데미아트오브유니버스티(AAU) 석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애니메이션인증위원회 위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BIAF 집행위원장, 제12대 BIAF 조직위원장 들을 역임했다.서채환 BIAF 조직위원장은 "25주년을 맞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안정적이고 성
부천시가 담배꽁초 투기 예방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원봉사 물결운동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들의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며, 사회적 이슈나 지역 내의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앞서 시는 두 달 동안 ‘꽁초가 사라지는 우리 동네 먹자골목’이라는 주제로 물결운동을 진행했다. 지역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총 19회의 릴레이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은 길거리 담배꽁초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체험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배우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천복사초등학교는 지난 9일 어린이들의 다문화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다른 문화의 친화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송내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서아프리카 다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활동은 ▶서아프리카 전통 의상 입어 보기 ▶전통 놀이 배우기 ▶전통 악기 연주하기 ▶전통 문양 만들기 총 4가지 체험부스로 이뤄졌으며, 서아프리카 문화를 다양하게 아는 기회가 돼 호응이 컸다.저학년 학생들은 서아프리카 전통 문양 만들기 시간과 전통 놀이 배우기 시간에 열심히 참여했다. 고학
부천로보파크가 개관 17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제작한 로봇그림 특별기획전을 펼친다. ‘상상에 날개 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내년 1월 29일까지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가 그린 로봇그림이 3D 조형물로 현실이 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미래 꿈나무의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과학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고자 기획됐다. 앞서 로보파크는 홈페이지, SNS에 미래 로봇에 대한 상상의 그림을 공모, 접수된 평면그림(2D) 30점을 입체작품(3D)으
전통시장이 새롭게 변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열정을 보이기 때문이다.전통시장 활성을 위한 프로젝트 이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으로 다소 거창한 느낌이다. 대형 마트들이 골목상권까지 침범하자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새롭게 인식하며 정다운 이웃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겠다는 바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동네 한 바퀴‘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도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다. 송주철 단장은 특별한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을 홍보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부천시가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성금 목표액 6억 원 모으기에 돌입했다.‘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도탑은 시외버스터미널(소풍) 부근에 세워져 새해 1월 31일까지 성금 모금에 나선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6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시 공직자는 이달 초부터 ‘사랑의 열매 달기’로 모금에 자율 참여 중이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개인, 기업·단체 등 전 시민이 참여하도록 홍보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
부천시의원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은경(도시교통위원회)의원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발의한 ‘부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정례회(제263회 제2차)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조례안은 양질의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과 마련을 골자로 치유농업 연구·기술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규정을 담았다.최은경 의원은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심리·인지·신체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이라며 "2021년 ‘치유농업 연구개발·육성을 위한 법률’
부천도시공사가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한다.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 중 하나인 도시재생 역량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무상공구 임대 등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애썼다. 올해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노사 공동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공사는 이 공로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