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20일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1만3천 건에 3천872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8억 원 줄어든 규모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올해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9월에는 주택(1/2)와 토지에 부과한다. 지난해 7월 인천시가 부과한 재산세는 143만8천 건에 4천20억 원이다. 시는 지난해보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이 감소한 원인을 개별·공동주택 가격 하락과 공정시장가액 인하 때문으로 파악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
자치/행정
정성식 인턴기자
2023.07.21
-
-
인천시 강화군이 취약계층에 특별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0일 공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계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다.이번 특별지원은 지난달 23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디딤돌 안정소득, 차상위 자격 보유가구 들 취약계층 3천402가구를 대상으로 5만 원씩 지급한다.인천시재해구호기금으로 1회 한시 지원하고, 별도 신청 없이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가구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7.21
-
인천시가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수여식에는 유정복 시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를 포함해 10여 명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했다.‘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 공공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인천의료원 간호사 수급 문제를 해소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최근 3년간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은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22% 였다. 2023년 현재는 정원 대비 간호사 52명이 부족해 공공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지난 5월
자치/행정
윤은혜 인턴기자
2023.07.21
-
-
-
-
-
자연재해, 경영상 중대한 위기 들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최대 9개월까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신고·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같은 세정지원을 한다고 20일 알렸다.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따위의 신고·납부 기한연장 들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오는 25일까지 202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가 곤란할 경우 최대 9개월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그밖에 고지 받은 국세가 있는
경기
이인영 기자
2023.07.21
-
-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63번지)에서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는 정근영 IPA부사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시공사 ㈜대호종합건설를 비롯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 5월 착공했으며, 해양수산부와 IPA 예산 총 428억 원이 투입된다. 대지면적 2만2천620㎡, 연면적 1만9천85㎡,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물류센터는 입주기업이 첨단 물류장비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1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당국은 순직한 채 해병에 대해 일병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7.21
-
-
-
인천시 중구와 동구, 옹진군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서부권 광역소각장 입지를 놓고 논란이 무성하다. 인천시가 구성한 소각장 선정위원회가 새로운 소각장 예비 후보지 5곳 모두 중구 영종도로 선정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연수구와 인접한 남항 부지에 소각장을 추진하던 인천시가 어느 날 갑자기 영종으로 몰아넣은 결정에 영종 주민들은 아연실색(啞然失色)이다. 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다. 이미 공항신도시 인근 소각장을 20년 넘게 끌어안고 산 주민들 처지에서는 더욱 그렇다. 여기에 시장이 바뀐 뒤 남
사설
기호일보
2023.07.21
-
인천지역 일반도로 가운데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곳이 여전히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곳은 모두 93곳이다. 이 중 진입이 아예 불가한 곳은 7곳이고, 진입이 곤란한 곳 중에는 전통시장 23곳과 영세한 업체가 밀집한 지역 10곳도 포함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실정이다.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곳은 대부분 도로가 비좁거나 급경사 지역이고,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인데다 장애물이 있기 때문인데, 이 중 아예 해소가 불가능한 지역은 70곳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사설
기호일보
2023.07.21
-
-
-
무인도에 갈 때 꼭 가져가야 할 물건 세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99% 이상이 물을 가장 먼저 선택할 테다. 그만큼 물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필수불가결함은 말하지 않아도 안다. 물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기로 했다. 물이란 상온에서 색, 냄새, 맛이 없고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화합물이며, 천연자연으로는 바닷물, 빗물, 온천수, 수증기, 눈, 얼음으로 존재한다. 지구의 지각이 형성된 이래 물은 고체·액체·기체 세 상태로 지구 표면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물에게는 물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생
서해안
김진태 기자
2023.07.21
-
◇21일(금)▶프로야구=kt-삼성(대구) NC-한화(대전) 두산-KIA(광주) SSG-LG(잠실) 키움-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울산-제주(울산문수경기장)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이상 오후 7시 30분) ▶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솔라고CC) ▶배드민턴=코리아오픈 선수권대회(오전 11시·여수진남체육관) ▶사격=ISSF 창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오전 9시·창원국제사격장) ▶테니스=순천오픈(순천팔마시립코트) ▶육상=용인 KTFL 전국실업경기(오후 6시 35분·용인 미르스타디움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