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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도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특별세션 발표에 참여하고, 그동안 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학회는 25∼27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능형교통체계, 자율주행, 교통 빅데이터 관련 기관·기업·교수 등 전문가 900여 명이 참가한다. 융기원은 25일 특별세션에서 경기도자율주행센터 개소 6년 차를 맞아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기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판교제로시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경기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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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상고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25일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김 시장은 6·1 지방선거 직전인 2022년 5월 철도 유치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선거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 허위 사실을 담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 시장에 대해 1심과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무죄판결했다. 한편, 김 시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비서실장과 공무원 2명 등 총 3명에 대해서도 상고를 기각해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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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우회전 덤프트럭에 치어 숨졌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25분께 시흥시 거모동 한 교차로에서 이면도로로 우회전하던 50대 A씨의 1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A씨는 우회전하기 전 차량을 일시 정지한 뒤 이면도로 쪽으로 진입했으나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김강우 기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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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직진 차량과 충돌한 뒤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했는데.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8분께 양평군 공흥리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70대 A씨의 승용차가 직진하던 50대 B씨 차량과 충돌. ○…이 충격으로 B씨 차량이 옆 차로에 있던 20대 C씨 차량과 다시 충돌. ○…A씨 차량은 계속 주행해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 다행히 건물 내부로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운전자 등 5명과 카페 손님 1명이 다쳐. ○…경찰은 A씨가 무리하게 좌회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보고 조사 중. 김강우 기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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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체육인들의 한마당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막을 올렸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도장애인종목단체 공동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각 선수단은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경기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스포츠일반
구자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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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연천군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해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진행했다. 총 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 협업 ▶우수 골목 조성 ▶특성화 지
경기
민준석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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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제4차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열고 ‘레전드 50+’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지난 2월 총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뿌리산업(금형·용접)과 미래차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뿌리산업 104개 사와 미래차 28개 사, 총 132개 사다. 이날 레전드 50+ 추진 상황 점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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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4일(현지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 청년창업 지원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이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 창업 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서비스
경기
박성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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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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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증가분(253억 원)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납부를 거부한 것을 규탄하며, 하남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 하수처리장과 관련해 하남시는 2018년 6월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천382t/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그런데 협약 당시 341억 원이던 사업비가 기본(
경기남부
이홍재 기자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