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가 지난 2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예산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적법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박현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6명이 위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간 의왕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위원들은 검사를 완료한 후 결산검사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의왕시가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의왕시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 상태 및 연령, 진행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동 문화한마당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청계동 대표 마을축제 ‘행복한 동행’은 코로나 시기였던 2021년 소규모 자동차 힐링콘서트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특화된 자체 문화행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는 행사 시기를 9월에서 4월로 앞당겨 봄나들이를 즐기러 백운호수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전 10시 플리마
의왕시 종목별 체육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육상·축구·배드민턴 등 14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성시형 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화합 축제가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나라별 부스 체험 이외에도 AR 체험부스
NH농협 과천시지부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와 대학생 농손 일손돕기 지원에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김준현 시지부장은 지난 19일 이승열 백석봉사센터 소장과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및 농촌 인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모집 지원 ▶참여 대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및 봉사시간 인정 ▶활동에 필요한 경비 ▶양 기관의 발전과 농촌인력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준현 지부장은 "학생들의 참여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이 의결됨에 따라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
과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4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 5천297억 4천22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이어 박주리 의원이 입법발의한 ‘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
의왕시의회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소재 문화·관광시설들을 둘러봤다.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은 지난 18일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화도 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 남양주유스호스텔 등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조성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는 음악, 뉴미디어 등 특화도서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도서관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피아노폭포에서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이용해 조성한 친환경 문화공간과 남양주유스호스텔 청소년
의왕시가 ‘2024년 도시재생 집수리 교육’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된 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목공사 ▶타일과 줄눈 ▶도장 ▶도배 ▶필름 ▶전기조명 ▶설비 ▶데코타일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 과정을 총 10회차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다음달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
의왕시 청계동이 운영하는 ‘건강 UP&기억력 UP’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관심을 끈다. 17일 청계동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건강상태 체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활동 학습을 통해 노인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 UP&기억력 UP’ 프로그램은 보건복지팀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정경애 동장은 "
과천시보건소는 빈대, 벼룩, 모기 등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17일 시에 따르면 방역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드론 기업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팀은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양재천변과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꿀벌 마을 등 방역 사각지역 약 6만㎡을 20분 만에 소독을 완료했다.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은 방역 장비나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풀이나 물웅덩이 등을 효과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기존 방식
의왕시의회가 도로를 점용해 공사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김태흥(민, 내손1·2·청계동) 시의원은 ‘의왕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입법발의를 위해 지난 16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재개발 건축 정비사업 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김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입법 발의하게 됐다"며 "관내 재개발 조합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절감에 기여하고자 봄맞이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유흥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은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문화예술로에서 동절기에 고사한 나무와 풀이 자리한 공간에 철쭉 묘목 300주를 심어 봄기운을 전달했다.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문화교육센터 시설을 관람했다.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 운영된다.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
의왕시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참여 학교 전체 학생의 신체 계측(키, 몸무게, 근육량, 체질량지수 등) 뒤 측정 결과와 성장예측치, 운동·영양·수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시는 사업 첫해인 2022년 3개 교로 시작해 지난해 4개 교 초등학생 2천287명을 대상으로 신체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과천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회’를 올해 처음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신계용 시장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
의왕시가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 공동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해 5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의왕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과 시민의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가’를 받았다. 또 3개 분야 5개 항목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작년 평가보다 향상된 결과를 얻어 2022년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지난 12일 초평동에서 의왕농협, 의왕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20여 명이 참여해 우렁쌀 볍씨 파종 작업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응천 조합장은 "최근 이상저온 등 농업재해가 자주 발생해 농업인들의 근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올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원석 지부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 돕기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