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곡동은 민관 협동으로 폭염 예방 용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동은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쿨매트를 배부하고, 에어컨·선풍기 같은 냉방기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했다.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적극 개방해 연장 운영하도록 독려하고, 안내문을 게시해 폭염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이 밖에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풍기(20대), 쿨매트(50개), 무더위 갈증 해소를 위한 수박(10통) 등 후원용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지내도록 격려했다.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1%
짠내 가득한 바다 정취가 가득 스며 있는 곳, 정박한 어선 곳곳에 어민 삶이 녹아 있는 곳, 속살을 드러낸 갯벌의 생명력과 만조가 주는 충만함이 함께하는 곳. 바로 월곶포구다.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는 뜻이다. 육지와 바다 경계를 보면 마치 반달 같다. 시흥시는 1992년부터 4년간 56만㎡가량의 갯벌을 매립해 횟집거리를 조성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한 산책로에는 벤치와 조명을 설치해 정취를 더했다. 유유자적이라는 말을 마치 풍경으로 만들어 내는 듯싶다. 월곶포구에 가면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는다. 근처 오
시흥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23일 시에 따르면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여러 문화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스포츠,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과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청소년활동을 위한 교류를 진행할 수 있
시흥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산현공원에서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재개한다고 23일 알렸다.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걷기지도자가 지역 내 공원에 찾아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걷기에 필요한 근육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하고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나쁜 자세가 만들어 내는 악순환을 예방해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근육을 강화해 제대로 된 건강 걷기를 배울 수 있다.걷기교실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하며 집결 장소는 산현공원 관리사무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분만 가능 병원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사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만 가능 병원 유지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흥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현재 시흥시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단 1곳에 불과 관내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오상윤 정왕동 예진산부인과 원장은 "저출산
해병대 시흥시전우회 회원과 부녀회원 30여 명은 최근 은계호수공원에서 수중 정화활동과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계호수공원 수중 정화활동은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해병대전우회는 은계호수공원 말고도 물왕호수, 갯골 수로 등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장비를 이용해 수중 청소를 한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은계호수공원을 활성화하려고 마련했다. 회원들은 보트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흘러 들어온 수중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은계호수 주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2회 장곡동 주민총회’의 성공 개최와 더 많은 주민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자 본격 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 22일 장곡동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통행이 잦은 장곡공원과 장곡중학교 사거리를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사업을 알렸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펼침막, 아파트 게시판, SNS 홍보 등 대면·비대면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9월 2일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투표와 상설 투표, 현장 투표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일부터 9일
시흥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알렸다.관내 목공·숲 체험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숲이랑 놀자!’는 오는 25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산 산림욕장 내 소래산 놀자숲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시흥시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와 미래교육 배곧 상상마을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21일 알렸다.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지역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하며 지원 예산 금액은 1억 2천100만 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정식 지구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마을 교육특구는 대야·은행·과림 권역을 묶어 시
시흥시가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직장체험을 시작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만 17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대표 프로그램인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주.인(우리가 주인인 인턴)은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월부터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있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 분야를 결정했다. 이후에는 체력관리,
시흥시 시화병원 공공의료사업팀이 지역 환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퇴원 후에도 정상 사회 기능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는다.20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시흥은 시화산단, 반월산단과 인접한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다수 거주해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이에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시화병원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무료 수술 지원, 무의촌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보건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성장했다.최근에는 지역 보건·의
시흥시가 지난 18일 삼미복합센터(삼미시장2길)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성훈창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삼미복합센터는 기존 어린이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상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3천270㎡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됐고 100면의 공영주차장과 주민쉼터ㆍ교육장, 주민지원시설, 행복건강센터,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9년 10월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2021년 4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을 점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 등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관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총 359곳이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열대야에 대비해 동 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를 오후9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임 시장은 무더위쉼터 점검에 이어 관내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들을 살펴보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16일 KTX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아동정책제안대회에는 전국 15개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41명의 아동이 참여해 건강한 아동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제안된 주요 내용은 ▶온라인 세계에서 아동권리 보호 ▶아동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금연 캠페인 ▶아동이 안전한 통학로, 교통환경 조성 ▶시내버스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이다.또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탄소중립 놀이터 조성, 규모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사료ㆍ약품관 ▶수조ㆍ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준비돼 있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디스커스, 희귀 관상어 등 다양한 관상어를 비롯해 관련된 수조, 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상어 관련 용품 생산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상어 상품 다
시흥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16일 제2회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하,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장이 주재한 이번 정기회의는 추진단의 청렴 활동 보고로 시작됐다. 이후 앞서 1회 정기회의에서 선정된 청렴 의제 ▶복무 관리 분야 ▶보조금 사업 분야 ▶기간제 채용 분야 ▶음주운전 실천을 위해 발굴한 해결책의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해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추진단은 공직 관련 사회적 이슈와 내부 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의제별 부패 발생
시흥시는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 권희·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권희·윤병소 지사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주민이 함께했다. 시는 3·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포상을 받은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의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했다.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기념비(죽율동 생금어린이공원)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윤동욱 지사 기념비(산현공원)를, 2019년
시흥시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619개 제조중소기업에 상반기에만 총 13억 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15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것.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기존 자금 사용
이번 주말 시흥시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 버릴 톡톡 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 모든 것을 만날 좋은 기회다.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 보자. 1만 원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은 물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16일 광명KTX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지방정부의 아동대표 41명과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그린 꿈, 우리가 만드는 지역사회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정부에 정책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대회는 ▶개회식 ▶내가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아동 참여 활동 ▶각 지방정부 아동대표의 우리 도시 소개와 정책 제안 발표 ▶정책제안서 전달식 ▶시상식 ▶수료증 전달 ▶단체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