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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맞춰 학교시설을 확충하고자 기부채납 적정 기준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심사규칙이 개정되면서 민간재원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사례가 증가하리라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고자 적정 기준을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 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따위다.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경기
김강우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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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심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독서와 연계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오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심곡도서관 배움터에서 총 4회 운영한다. 1∼2차는 기초과정, 3∼4차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선정된 도서는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이며, 코딩 수업
인천
최상철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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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첫 돌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기념행사는 시민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물원 관람, ‘수피아에서 행복한 한순간’ 사진 전시회, 공원네트워크협의회가 진행한 떡메치기, 식물 심기, 풍선아트 들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3천 원)로 운영된다.지난 1년간 수피아에 국내외 관광객 18만 명이 다녀가 전체 투입비 대비 71% 이상 세외수입이 발생했으며, 카페 수입은 투입비 대비 약 133%를 거뒀다고
경기남부
최두환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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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장소에 스마트 플러그 기기를 설치해 생활밀착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스마트 돌봄사업’을 운영한다.스마트 플러그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돌봄 서비스다.대상자의 TV, 컴퓨터, 밥솥 등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 인근에 설치한 뒤 대상자의 움직임(Avg), 온도(℃), 습도(%RH), 조도(%CdS), 이산화탄소(PPM), 총휘발성 유기화합물(ppb) 6가지 영역의 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한다.위험이 발생하면 지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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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하수처리장 이전·증설을 본격화한다. 시는 4월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5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시행 주체, 시행 방식, 사업비 산정·분담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이번 실무협약은 하수처리장 이전·증설을 위한 본격 절차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시는 곧바로 한국환경공단과 ‘건설공사 기본계획·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연말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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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6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지난 5일 버스 기사 A(55)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들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2시 30분께 권선구 호매실동 스쿨존에서 우회전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은결(7) 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 군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했다.사고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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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2명이 발생한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는 다리 유지 보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일어났다고 확인됐다.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2일 국과수에서 "다리 균열의 적절한 유지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붕괴가 일어났다고 판단한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정자교 붕괴 사고는 오랜 기간 다리 콘크리트에 염화물이 유입돼 철근을 부식시키고, 길게는 콘크리트 압축 강도를 떨어뜨린 상태에서 교면 균열을 중심으로 유지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했다고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보강 수사로 추
경기
김강우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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