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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3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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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시흥시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도시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주차장은 오이도, 월곶, 정왕 46 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며 단,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폭염경보가 확대되면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담당부서 직원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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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ㆍ점검에 집중한다고 28일 알렸다.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캠핑장과 유원지, 항ㆍ포구, 해수욕장 등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 등 다소비 식품 품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지난 1일부터는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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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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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세미나(다 함께 Fun 한 건강도시 만들기)에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건강도시 표현하기에서는 시민이 생각하는 건강도시 모습을 레고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2부 건강도시 알아보기에서는 전문가 강연이, 3부 건강도시 열린 토론회에서는 패널별 주제 토론과 시민과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2부 전문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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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청 다슬방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유 회의는 거북섬 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임병택 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 미래전략담당관, 관광과장 등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해 힘을 실었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에 계획된 2023 거북섬 해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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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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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시와 공사 합동 시설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알렸다.현장투어는 시흥시 기획조정실 과 공사 경영시설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그린센터, 정왕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체육관, 월곶역사체육시설, 월곶도시개발사업 부지 등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차례로 방문, 사업현황 및 예산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된 내용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화 시설 개선공사 ▶ 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 현장 근무환경 개선 ▶ 市-公社 협력 강화방안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 및 향후 방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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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옛 이마트 시화점이 지난해 말 폐점한 뒤 그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성담 스퀘어 복합쇼핑몰로 새롭게 단장, 재오픈했다. 성담 스퀘어는 총면적 4만3천㎡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복합쇼핑몰로, 정왕역에서 5분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화병원, 중앙도서관 따위 편의시설이 밀집한 시흥 대표 중심상권이기도 하다. 1층은 은행, 베이커리, 약국, 화장품, 주얼리, 안경점, 편의점 같은 라이프스타일 매장과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따위 식음료(F&B) 매장이 입점했으며 2층은 세계로마트가, 3∼4층에는 탑텐,
유통
이옥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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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됐다.시흥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역 한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다.A경위는 지난 22일 오후 8시 45분께 시흥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냈다고 확인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에 해당했다.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옥철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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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8월 중 등록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 등록 기준을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4일 알렸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시루 가맹점 80여 곳에 7월부터 사전 의견을 청취한 후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루 보유 한도를 1인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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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천㎡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31일 기준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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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알렸다. 제정안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관내 거주하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해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 제정 노력은 2021년 8월 시민이 주체가 된 시흥시 출생 확인증 조례운동 공동대표단의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에서 출발했다. 이 운동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 가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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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23일 알렸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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