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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 경기미 공급가를 4만1천370원으로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다.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 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우수 경기미 시장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2일 전했다.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양곡가가 3만 원으로 결정되면 3만 원은 학교 등에서 받고, 보조금 1만1천 원은 경기도와 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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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가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2일 KGM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판매 2만9천326대 ▶매출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페널티 환입과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발생했다. 올해 1분기 흑자는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 이후 2년 연속으로, 수출물량
경기
김진태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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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킨텍스(제2전시장)에서 23일부터 4일간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제물류대전 개막식과 함께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알렸다. 국제물류대전에서는 운송·서비스·설비 등 물류 분야 150여 개 기업이 총 750여 개 전시관을 운영, 첨단 물류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트럭,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 피킹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물류설비·장비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에 이어 스마트물류, 생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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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어가인구가 크게 줄어드는 반면 다양한 지원 정책에도 귀어(歸漁) 인구 반등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각 지자체가 귀어정책을 도입하면서 어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의 적응을 돕지만, 수익 창출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귀어율은 기대치를 밑돈다.22일 경기도내 지자체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도내 해수면 어가인구수는 1천312명으로, 2010년 기준 2천475명에 견줘 1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급격한 어가인구 감소 추세 속에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도내 어가인구 가운데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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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신도들의 자녀를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목사와 학원 관계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학대) 혐의로 50대 목사 A씨와 학원 운영자 60대 B씨, 60대 강사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내 한 교회와 학원에서 10대 아동 4명을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다. 피해 아동들이 교회에 대한 불만을 일기장에 적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린 채 허벅지를 수십 차례씩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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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러 간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는데.○…부천원미경찰서는 22일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그는 지난 20일 0시 20분부터 6시간가량 술에 취해 20여 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한 혐의.○…A씨 신고가 범죄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이 출동하지 않자 A씨는 재차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찔러 죽이러 간다"고 신고.○…경찰은 부천시내 한 지하철역 출구 앞으로 출동해 A씨를 발견하고 체포.○…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수십 차례 112에 허위 신고한 이력
풀피리
최두환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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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반환점을 앞둔 경기도 김동연호(號)의 정무수석 업무 분리, 비서실장 교체설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우선 민선8기 초기부터 논의됐던 도-정부·국회 등 협조를 구하는 ‘정무수석’과 도-도의회 소통을 담당하는 ‘협치수석(가칭)’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 정무수석 업무 분리 신설 등이 담긴 안건을 의결, 최근 행정안전부와 의결 안건과 관련해 임용 협의를 진행했다. 임용 협의가 완료되면 김달수 현 정무수석이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해 도의회와 협의 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