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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유공 포상 신청을 5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중소기업은 간접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수출의 40%에 기여하나, 대부분 수출지원사업이 직접수출 중소기업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현장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1월 26일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을 발표해 간접수출기업이 수출 기여도를 제대로 인정받도록 대기업의 간접수출확인서 발급 건수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하고, 수출지원정책에서 간접수출과 직접수출을 동일하게 대우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
경기
안경환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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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8∼3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ntertextile’ 전시회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5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전했다. ‘intertextile 전시회’는 원사·원단과 같은 패션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종합 전시회로 중국 로컬 바이어, 미주·유럽을 포함한 해외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면서 더 많은 기업과 바이어의 관심 속에 참관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 섬유기
경기
박건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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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4일 평택시에 위치한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수출기업 ‘유일에너테크’를 방문했다. 유일에너테크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도입해 선발한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중기부는 선정 절차, 일정, 기준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조립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됐다. 노칭(양극·음극재 제작과 커팅), 스태킹(양극,
경제일반
안경환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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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나 시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오는 7월부터 직종에 관계 없이 연간 최대 90일 동안 상병수당을 지원받는다.상병수당은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질 때 치료에 전념하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살거나 용인시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15세 이상 65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자 중 소득 하위 50% 취업자다.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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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웹툰 작가 단호리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웹툰 4편을 제작한다고 5일 알렸다. 웹툰 세부 주제는 노동·아동·디지털 문해력·정보다. 최근 공개한 노동편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노동’에선 인공지능, 로봇 들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노동자가 겪는 고통과 인권 침해 문제를 담았다. 아동편은 다음 달, 디지털 문해력과 정보편은 오는 8월과 11월 공개한다. ‘아동편’은 기준과 원칙 없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동의 권리침해를, ‘디지털 문해력편’에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이야기한다.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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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근창리 일원 5.69㎢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5일 공지했다. 해당 구역은 농촌지역인데도 최근 3년 계절관리기간 국가측정망 초미세먼지 농도가 34.2㎍/㎥로, 용인에서 가장 높고 용인 전체 평균인 30.7㎍/㎥를 웃돈다. 시는 서해안 쪽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가 용인 남부인 백암면에 머물고, 농촌지역 축산시설이나 비료 사용 과정에서 나오는 암모니아가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초미세먼지가 생성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곳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각각 1곳씩 있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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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 날선 공방을 이어 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한민국 식량 주권 포기 선언이다. 국민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안보 전략"이라며 "쌀값 정상화법을 거부하는 정부 여당은 대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쌀값 정상화법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거부권을 철회하는 게 마땅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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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계양4)이 지난 4일 검단~드림로(옛 원당~태리로) 개설 공사 관련 계양구 선주지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현재 약 30가구에 주민 50여 명이 거주하는 선주지마을은 계양구 검단신도시에서 서울로 이어질 검단~드림로 공사구간 인근에 있다. 해당 공사로 인해 농로 일부가 끊기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마을과 인접한 지점에 입체교차로(나들목)를 설치, 도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해왔다. 일부 주민들은 공사현장 일부를 트랙터로 막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와 발주기관인 LH 인
지역정치
안재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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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이 패키지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외교안보는 우리 국민이 먹고사는 민생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안보 분야 현안과 관련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과 외교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래서 철학과 원칙이 동일하고, 우리 국민과 또 우리의 상대국에게 똑같은 공정한 기회와 예측 가능성을 주어야 한다"며 "복합 위기를 맞아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데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설명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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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5일 개장했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에 위치한 노을진캠핑장은 8만3천83㎡ 면적에 오토캠핑 86개, 카라반 32개와 편의시설 2개 동, 매점, 주차시설을 갖췄다.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긴다는 장점 덕분에 지난해에만 이용객이 6만여 명에 달했다.노을진캠핑장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시설 개선공사를 벌여 어린이 조합 놀이대 추가 설치, 수목 추가 식재, 풋살장 인조잔디 포설을 마쳤다.이곳은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사전
인천
안재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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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운영하는 ‘IPA 월간 ESG’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성과를 얻었다.IPA 월간 ESG는 지난해 12월부터 IPA 임직원이 매월 새로운 ESG 과제 수행으로 ESG 경영 전략을 내재화하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첫 번째 과제인 ‘안전한 IPA’는 임직원과 항만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으며, 2월부터는 ‘따뜻한 IPA’로 기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지난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IPA 임직원이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식료품을 모아 기증했다. 모두의 냉장고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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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일반직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에어서울은 5일부터 9일 오후 10시까지 에어서울 채용사이트에서 ‘2023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경력사원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경영전략, 경영지원, 홍보, 항공영업, 여객영업 시스템, 정비, 승무원 편조, 노사협력 총 8개 부문이다. 직군별 자세한 모집 요강과 응시 자격은 채용사이트(https://recruit.flyairseou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안재균 기자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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