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예비예술인의 첫 작품 발표와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 시작예술인 지원’공모를 시행한다.‘2023년 시작예술인 지원’은 예비예술인이 예술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업예술인이 되기 위해 작품 발표 경력 없이 창작활동을 이어온 광명시 거주 예비예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사업에 선정된 4인은 첫 창작발표 지원금 100만 원 지급과 더불어 지역 내
광명시는 오는 2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 광명시 평생학습 3차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교육 : 앎·함·삶’ 을 주제로 교육형식의 확장 차원에서의 비형식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서 마련된다.포럼은 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역 활동 사례와 함께 미래 교육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들의
광명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평화주간 첫날인 13일 오후 3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평화주간의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023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이심전심 한가we(위)’ 사업 일환으로 11일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라면, 즉석밥, 양치세트를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생필품(식료품)을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홀몸노인에게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경기항공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박유민 학생회 부회장은 "학생회가 주축이 돼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생각보다 많은 물품을 마련했다
광명도시공사는 11일부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부정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알렸다. 지난 6월 12일 운영을 개시한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지정구획 내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요청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졌으나, 지속적인 부정 주차 관련 민원 발생으로 11일부터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2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서일동 사장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를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문화원, 광명예총,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영화 창작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영화 기획·개발·유통 지원에 관한 협력 ▶광명 예술인 영화 창작 관련 자문 지원이다.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광명의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인의 창작 기회 및 저변 확대’ 기반을 다지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협약기관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
광명시가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가족 부양과 노후 준비, 은퇴 직면 등 책임과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중년 세대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인생 2막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50세(1973년생) 광명시민이다
광명시가 도심 속 거리를 걸으며 작은 정원을 즐기는 ‘띠녹지’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6월 시작한 ‘시청로 띠녹지 조성사업’을 이달 초 완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0일 알렸다. 이 사업은 시의회 맞은편부터 현충공원삼거리까지 차도와 보도 사이에 너비 1.25m, 길이 430m의 녹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면적은 540㎡ 규모다. 띠녹지는 가로수 사이사이에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수종을 혼합 식재해 작은 정원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갖췄다. 황금조팝나무, 눈향나무, 에메랄드골드 나무를 비롯해 수국, 애기맥문동, 무늬실유카, 스텔라원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자 협력했으며, 6월 산업부에 광명공장 부지 49만8천908㎡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첨단투자지구 지정으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서 초등학생 자녀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활동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는 가을을 맞아 농촌에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탄광문화촌 체험, 가족 추억사진 찍기, 고추장 담그기, 보물찾기 활동에 참여했다.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추억도 쌓고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색다른 체험을 쌓도록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과 함께
광명시는 지난 9일 시민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을 비롯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아동 축제는 광명시 30개 지역아동센터와 15개 지역 유관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FUN-FUN한 하루’를 주제로 ▶슬기로운 분리배출 ▶친환경 비누·탈취제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벌레퇴치 가랜드 만들기 ▶양말목공예 따위 4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더욱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재활용 캔 다육이 화분, 병뚜껑 광명8경 지도, 페트병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광명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배터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광명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약 500㎏짜리 전기차용 배터리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차 밑으로 들어갔다고 파악됐다. 그러다 배터리가 옆으로 밀려 넘어지면서 깔렸다.A씨는 해당 공정용으로 설치한 정식 리프트가 아닌 간이 리프트를 이용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알렸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시민의 폭넓은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 육성
광명시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최근 환경부는 어린이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르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기타 유원시설, 어린이 제품 놀이제공영업소(슬라임카페, 레고카페 등)를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신규 지정했다.이에 시는 각 시설에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안내했으며, 신규 지정 시설을 방문해 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를 지도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광명·시흥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죽음이 말해주는 삶」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광명시자살예방센터도 매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특강인 「죽음이 말해주는 삶」은 국내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유품정리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5일 알렸다.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는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제도이다.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정부가 2023년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적용하고 향
광명시는 광명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주관으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건축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정 설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시공사 및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사무소 12곳의 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 교육은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
○…광명역에서 여성을 폭행한 50대가 이를 말리는 시민에게 흉기까지 휘둘러 철도경찰이 붙잡았는데, 31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KTX 광명역 2번출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30대 남성 C씨에게 철제 공구를 휘둘러 오른팔 부위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 ○…이 탓에 B씨와 C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철도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앞서 A씨는 철도경찰이 경범죄 처분을 한 데 화가 나 주변을 돌아다니던 중 B씨와 마주치자 이같이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