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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놓고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경위급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앞서 김대기 비서실장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그렇게 나설 사항은 아닌 것 같다"며 "기강에 관한 문제도 있고 하니까 경찰청과 행안부, 국무조정실 그런 곳에서 해야 할 사안 아닌가 싶다"고 언급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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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지난달 말까지 50일간 쓴 업무추진비는 3억7천6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정책 조정·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고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다.대통령실은 ‘2022년도 상반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자료를 지난 19일 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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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 "빨리 불법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게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인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라며 공권력 투입을 시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파업을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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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K-교통패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10건의 우수 국민제안을 선정·발표했다. 국민제안은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 제도를 폐지하고 신설한 새 정부 소통 창구로, 제안이 비공개·실명으로 이뤄지는 것이 차별점이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심사위원들이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그동안 약 1만2천 건의 민원, 제안, 청원이 접수됐으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가 이 중 10건을 선정했다고 설명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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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용산 집무실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협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봉고 대통령이 방문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자원이 풍부한 가봉과 IT(정보기술), 인프라 건설 등 기술력이 강점인 우리나라 사이에 호혜적으로 협력할 분야가 많고, 특히 가봉이 열대우림을 잘 보존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봉고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며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봉고 대통령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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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와 관련해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 관리 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가 재확산 기로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코로나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 방역"이라며 "과학 방역은 코로나 대응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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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해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대우조선(하청노조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로 보느냐’는 물음에 "산업 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전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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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사태와 관련, 한 총리는 이날 주례회동에 앞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했으며, 주례회동에서는 관계장관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47일째 계속된 대우조선 하청노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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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청와대와 주변 지역 일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그 권역인 북악산,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이 지속해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역사 문화 연구 및 보전 방안, 관리 운영 및 시설 활용 방안, 관광 및 권역 도심 지속 가능 방안 등에 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 자문단은 역사, 문화재, 문화콘텐츠, 도시디자인, 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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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경찰국 신설 최종안 발표와 함께 곧바로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경찰 제도개혁에 속도를 가했다. 16일 부처 입법예고 사이트에는 행안부에 경찰국을 두는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 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안’(행안부령)이 지난 15일부로 입법예고됐다. 행안부는 당초 18일께 입법예고를 할 계획이었으나 날짜를 사흘 앞당겼다. 이에 따라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21일 차관회의, 26일 국무회의를 거쳐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직제 개정령안 입법예고에는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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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번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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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보령 머드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격려했다.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정부는 해양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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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미국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른바 ‘칩4 동맹’에 한국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시다시피 미국은 작년 6월 공급망 검토보고서에서 반도체 분야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칩4 동맹’은 미국, 한국, 타이완, 일본 등 4개국 간 반도체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꺼낸 구상으로 ‘동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네트워크’를 말한다.시스템 반도체 설계에 강점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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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3일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2019년 11월 7일 오후 3시 판문점에 도착한 탈북 어민 2명이 북송을 거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며 "어떻게든 끌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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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은 13일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비롯해 사이버 교육장,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공간,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를 갖춘 공간이다. 윤 대통령은 "민간과 공공이 긴밀히 협력하는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민간과 공공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분석체계를 구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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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3차 접종에 이어 7개월 만으로, 보건당국이 이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 직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윤 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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