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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입학을 앞둔 고3학생과 대학 1학년생 형제 등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납치했다 범행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납치한 초등생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인 줄 알면서도 몸값을 요구하는 대담함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께 윤모(19·대학1년)군과 윤군의 동생(18·고3년), 윤군의 친구
사회
최제영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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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건물에 국내 최초로 인공기가 게양될 전망이다.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유엔센터 완공전까지 인천경제청 건물 3층(500평)에 유엔 아·태정보통신기술센터(APCICT)의 임시 사무실을 마련, 4월25일 입주한다는 것. 임시 사무실은 높이 295.3m에 지하 4층·지상 65층으로 건립예정인 유엔센터
사회
한동식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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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기지방경찰청 폭력계는 6일 시청직원들이 법인카드로 수억 원대의 카드깡을 한 혐의를 잡고 안산시 회계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안산지역 유흥업소 카드깡수사를 벌이다 안산시 법인카드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수사에 착수했다”며 “법인카드 발급 금융기관에 확인한 결과 카드깡이 확실시된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안산시 법인카드가 한 음식
사회
최제영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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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남부경찰서는 6일 경찰관을 사칭해 영업 중인 안마시술소를 단속한 혐의(공무원자격 사칭)로 오모(27·유류배달원)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성남시 중원구 A안마시술소에 들어가 수갑과 삼단봉을 보여주고 `성남남부경찰서 형사'라고 속인 뒤 “업소 단속을 나왔다”며 영업장부와 종업원들의 신분증을 확인한 혐의. 오씨는
풀피리
기호일보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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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형사1부 박철완 검사는 6일 검사와 친분이 있어 대출금 이자를 감액해 줄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정모(24)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 6월12일 부천역사 내 커피숍에서 교회 신축 과정에서 농협과 신협 등에 많은 채무를 지고 있는 전모씨에게 접근해 `서울지검 모 검사를 잘 알고 있는데 금융권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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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는 소리 소문 없는 검찰권을 행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인천지검 조승식(55) 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검사장은 6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천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의 검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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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괴 밀수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밀수 수법이 점점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금괴밀수 적발 현황은 24건 586억 원으로 이 가운데 정상수입화물을 가장한 500억 원대 대형 금괴밀수 사례와 금괴를 녹여 생활용품으로 위장한 밀수 사례 등 6건이 처음으로 적발됐다는 것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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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지난 2002년부터 교통안전분담금을 환급하고 있지만 시행 4년여가 지났음에도 환급률이 5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준조세 일제정비 조치에 따라 지난 2002년 1월1일자로 교통안전분담금이 폐지되면서 자동차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등에게 선납받은 교통안전분담금을 되돌려주고 있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신청률이 극히 저조하기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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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극장 건물 화재 발생으로 관객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비상벨 작동은 커녕 안내방송까지 지연되면서 관객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방송과 함께 비상벨 작동의 경우 대피에 따른 혼란을 우려한 고의·인의적인 조치였다는 일부 관객들의 주장이 이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인천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31분께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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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남항 석탄부두 경비보안 관리체제 대책마련에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인천항 석탄부두는 국가기간산업시설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직접 운영해오다 지난 97년 7월 부두임대회사제(TOC) 시행 후 대한통운과 우련통운이 각각 46%, 54%로 임대 운영, 인천항부두관리 공사에 경비료(1인 연봉 4천여만 원)를 납부, 위탁관리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인근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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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광명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오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오씨는 출소 1주일 만인 지난달 1일 오전 8시께 광명시 A(26·여)씨 아파트의 복도쪽 방범창을 뜯어낸 뒤 침입,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2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
사회
김영훈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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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8)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4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 모 찜질방에서 이모(49)씨가 잠자는 틈을 이용,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지난달 말까지 휴대전화 13개(시가 5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
이재경 기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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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는 팔당호 상류 경안천에 폐수를 고의로 방류한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모 식품업체 환경관리인 J씨를 지난달 17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감시대에 따르면 J씨는 회사 폐수처리장 운영을 담당하면서 지난해 1~9월 생산공정에서 생긴 폐수 3천581t을 폐수처리장에서 유입 처리하지 않고 경안천에 무단 방류한
사회
연합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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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이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 성폭행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모방범죄 등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종합치안대책을 수립,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폭행 범죄예방을 위해 전 경찰을 동원,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공동주택 관리자 및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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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건 그 동안 이 일을 하며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거예요.” 올 해로 7년째 신호등 없는 거리에서 인근 초·중·고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박양희(45·여)씨는 봉사활동에 따른 결과가 무사고로 이어진 것에 대해 무척 감사히 생각한다. 박씨가 처음 교통봉사와 인연을 맺은 것은 평소 봉사활동을 해 보고 싶다는 본인의
월요기획
김종만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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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파시설 석고보드 천장 붕괴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5일 시설안전점검을 위해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휴장한다고 밝혔다. 캐리비안베이 측은 “천장 붕괴의 정확한 원인분석과 안전점검, 시설보강을 위해 임시휴장에 들어갔다”며 “매년 3월은 정기보수기간으로 문을 닫기 때문에 결국 휴장기간이 1개월 늘어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사회
이진영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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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난 4일 오전 8시50분께 평택시 통복동 평택농협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30여 평과 창고에 보관 중인 벼종자 50~100포(1포당 20㎏)와 비료 20포(1포당 20㎏) 등을 태워 1천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창고에 보관 중인 농약(살균·살충제) 100상자(1상자 10㎏)중 40~50상자
사회
하승호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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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5일 오전 11시1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2동 공중화장실에서 전모(55·무직)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시청 공무원 김모(3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간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 동파가 염려돼 화장실 점검차 나왔다가 문밑으로 손이 보여 열어보니 한 남자가 변기에 앉은 채 앞으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에게 외상이 없고 `
사회
임봉재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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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주택가 골목에서 중국동포 최모(46·무직)씨가 40대 남자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 최씨의 동료 민모(55·중국동포)씨에 따르면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던 최씨가 나타나지 않아 전화를 하고 최씨 집으로 가는데 집 근처에서 40대로 보이는 키 175cm 가량의 남자가 최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찌른 뒤 달아
사회
임봉재 기자
200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