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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주택가 골목에서 중국동포 최모(46·무직)씨가 40대 남자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 최씨의 동료 민모(55·중국동포)씨에 따르면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던 최씨가 나타나지 않아 전화를 하고 최씨 집으로 가는데 집 근처에서 40대로 보이는 키 175cm 가량의 남자가 최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찌른 뒤 달아
사회
임봉재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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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심야시간대 택시 운전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1번 국도에서 C운수 김모(48)씨의 택시를 탄 뒤 강원도 원주시 거등사지터에 이르러 김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15만 원과 택시를 빼앗는 등 지난달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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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는 5일 변심한 애인을 성폭행한 뒤 애인의 나체사진을 찍어 돈을 뜯은 혐의(강간 등)로 김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애인이었던 A(21·여·대학생)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 1월7일 오후 1시께 의정부시 의정부3동 모 모텔로 끌고가 성폭행하는 등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김씨는 또
풀피리
기호일보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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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전류리)의 밀물과 썰물은 남쪽과 북쪽방향으로 흐르며 세기는 3노트(155cm/sec) 내외로 강하고, 썰물이 밀물에 비해 2~3배 이상 지속시간이 길고 유속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38년 만에 한강하구와 강화도, 영종도 주변에서 지난해 11월14일부터 한 달간 관측한 해수유동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는 것. 또한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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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원교육과 관련, 구청 대강당 대관을 놓고 열린우리당 인천시당과 남동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 5일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 소속 국회의원인 유승희 의원의 보육정책간담회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강당사용에 관련 조례' 2항에 정치 활동과 종교 행사에는 빌려 줄 수 없게 돼 있다며 대관이 거부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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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전 의정부지검 검사장이 김기원(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변호사와 인천에서 법무법인 `미추홀'을 설립하고 인천과 의정부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설한다. 법무법인 대표를 맡게 된 유 변호사는 2월6일자로 의정부지검 검사장을 퇴직하고 이번에 변호사로 새 출발하며 인천지법 행정부 재판장을 역임한 김 변호사는 인천에서 단독으로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그간 인천지역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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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위한 지침자료가 발간됐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보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사회복지자원봉사자를 위한 길라잡이' 책자와 CD를 제작, 발간했다. 이번 사회복지자원봉사자를 위한 길라잡이 책자 및 CD는 원미순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집필 및 지도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자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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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정경부 김요한 기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전지훈련을 취재하기 위해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은 지난달 22일 쿤밍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를 찾은 국내·외 프로팀 및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등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 중이다. 김 기자는 쿤밍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 전
사회
기호일보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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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은 오는 8일 파라다이스호텔 2층 카지노홀에서 제238회 새얼아침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아침대화에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초청돼 `희망한국을 향한 리더십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고건 전 총리는 22대와 31대 서울시장, 30대와 35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차기 대선을 앞두고 유력한 대권주자로 부각되면서 국민관심사의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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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난 4일 오전 3시께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층짜리 목조건물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 150여 평과 집기 등을 태워 4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30분만에 꺼졌다. 식당주인 김모(47)씨는 “손님이 적어 1층만 열고 영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두두둑' 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와보니 식당 2~3층에서 불길이 보였다”
사회
임춘수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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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66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11명으로 각 11억1천129만9천98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난 4일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는 `9, 12, 27, 36, 39, 45'로 이를 모두 맞힌 11명이 1등 총 당첨금 122억2천429만9천802원을 나눠 갖게 됐다. 로또 복권에서 1등 당첨
사회
연합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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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동티모르 자원봉사 참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기를 위해 어떻게 훌륭하게 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들을 돕고 일으켜 세우면서 나를 발견하게 되고 삶의 진정한 보람도 찾게 될 것”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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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선택의 장?이 마련된다.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는 3일 인천지역 중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직업이나 진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미래직업탐색교실?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직업탐색교실은 ▶나에 대한 여행 ▶직업여행 ▶미래의 내 모습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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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사장 이동호) `한마음봉사단'(단장 안병규 등 2명)은 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지역 14개 공부방 어린이 400여 명과 학부모, 자원봉사교사 200여 명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열린 어린이 문화제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들의 희망이야기' 행사는 대우차판매(주)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공부방연합회(대표 이혜정)가 공동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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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자로 성남중부경찰서와 성남남부경찰서의 이름을 각각 성남수정경찰서와 성남중원경찰서로 변경한다고3일 밝혔다.이들 경찰서는 성남경찰서가 91년 12월 분리되면서 중.남부경찰서 명칭을 써왔으나 95년 1월 분당경찰서 개서로 각각 수정구와 중원구만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주민편의를 위해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경기지방경찰청은
사회
연합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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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과 인천공항세관이 관세청 산하 기관평가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하반기 평가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05년도 하반기 기관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던 인천세관은 4위로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3위를 기록했던 인천공항세관 역시 5위로 각각 2단계씩 하락했다는 것. 이들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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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 우수 기관 및 지도자 정부 표창식'에서 인천 도림고등학교(교장 김규수) 학부모지도봉사단(총단장 임미자)이 국무총리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해 화제다.더구나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 자원봉사단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3일 도림고교에 따르면 학부모봉사단
사회
김재성 기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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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계 미술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마지막 순간까지 창작혼을 태우다 간 백남준씨 장례 문상을 위해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신광식 문화관광국장, 최경한 백남준미술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문상단을 지난 2일 파견했다. 경기도 문상단은 장례식에 앞서 고 백남준씨의 시신이 안치된 미국 뉴욕 프랑크 캠벨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뉴욕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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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성지호)는 3일 신도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수억 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구속기소된 승려 A(44)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누구보다도 청빈한 삶을 살아야 할 승려의 신분임에도 온갖 명목을 내세우고 피해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거액의 돈을 가로챈 점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