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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민선 7기 인천시장으로 당선된 박남춘 후보에게 "인천지역 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경제시장’이 돼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인천상의는 14일 이강신 회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인천 경제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당선된 민선 7기 인천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인들과 300만 시민들의 인천시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
4·10 총선-인천
김덕현 기자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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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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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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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나선 도성훈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사실상 향후 4년간 인천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이번 교육감선거는 시작부터 진보 진영의 승리가 점쳐졌다. 진보 진영이 일찌감치 ‘민주진보촛불교육감 단일 후보’로 도 후보를 내세운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선거기간 내내 몇 번의 단일화 기회도 성사시키지 못한 데다 보수 진영의 자중지란까지 더해지며 시작부터 패배의 그림자가...
4·10 총선-인천
최유탁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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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9곳을 가져가며 완승했다.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동여서야(東與西야) 구도도 깨졌다.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를 낸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1곳도 가져가지 못했다. 민주당은 홍인성(54) 중구청장과 허인환(49) 동구청장, 김정식(48) 남구청장, 고남석(60) 연수구청장, 이강호(51) 남동구청장, 차준택(49) 부평구청장, 박형우(60) 계양구청장, 이재현(57) 서구청장...
4·10 총선-인천
이창호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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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수 선거에서 24년 동안 유지했던 보수의 아성이 무너졌다. 군민은 1995년 이후 7번째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진보 성향 군수를 선택했다. 옹진군은 그동안 3선 군수 2명이 12년씩 집권한 곳이다. 장정민(48·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정섭(60·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민선 7기 옹진군수에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12년간 특정 섬과 계층 등에 집중한 낡은 체제를 혁신하겠다는 ‘차별 없는 옹진 발전’을 ...
4·10 총선-인천
이창호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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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의 민심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인천서 유일하게 3선의 진보 구청장이 탄생한 것이다. 인천 계양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60)후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13일 오후 11시 개표 결과 이날 선거에서 8천222표(73.18%)를 차지해 2천44표(18.18%)를 얻는 데 그친 자유한국당 고영훈(64)후보와 972표(8.64%)를 얻은 무소속 이한구(52)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3선을 거머쥐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로 계양구 개청 이후 ...
4·10 총선-인천
우제성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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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리턴매치’로 관심이 쏠렸던 인천 연수와 강화에서 도전자가 모두 승리하며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연수구청장 선거에 나선 고남석(더불어민주당·60) 후보는 13일 오후 11시 개표결과 3만1천378표(55.69%)를 차지해 2만1천404표(37.99%)를 얻은 이재호(자유한국당·59) 후보를 제치고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4년 전 이 후보에게 4.12%차로 패했던 아픈 기억을 말끔히 씻게 됐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 후보는 6만6천155표(48.96%)를 얻어 6만597표(44.84%)...
4·10 총선-인천
김희연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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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깜깜이’ 구간에 이변은 없었다. 본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와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오후 6시에 전격 발표한 출구조사가 정확히 일치했다.3차에 걸친 인천시장 TV 토론회 등으로 유권자의 표심이 야당 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기도 했지만 민심의 흐름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현 정부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표출됐다. 지난 7일 본보가 발표한 인천
4·10 총선-인천
김종국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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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교체’를 주장했던 정의당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와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 문영미 남구청장 후보가 모두 당선에 실패했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라는 거대 양당 구조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없이 독자적으로 선거에 나선 것도 주요 패인(敗因)으로 꼽힌다.정의당은 선거운동 기간 남동구와 남구에서 집중...
4·10 총선-인천
조현경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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