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사업소는 다음달 12일 수원시 내 환경사업소 화산체육공원에서 `제1회 물 사랑 수원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환경보전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 사진 공모전,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수원남부경찰서는 23일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고철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노숙자 이모(5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22일 오전 7시50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모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미리 준비한 절단기 등을 이용해 싱크대와 스테인레스 보일러 내관 등(4만4천 원 상당)을 훔치려다 관리인 A(35)
최근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이 날로 향상되면서 이를 범죄에 악용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김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 22일 오후 1시27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지난 26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에서 발생한 고압선 단선 사고의 원인을 놓고 한국전력과 KT가 상대 측 책임이라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한전 경기사업본부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통신선이 1m의 이격거리 안쪽에 위치해 전선을 건드려 단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KT는 “고압선이 떨
지난 26일 오후 6시40분께 수원시 인계동 상가 도로를 지나던 60대 남자가 도로에 떨어진 전선을 밟아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 관계자는 “통신선이 전선을 건드려 단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 전기를 복구한 뒤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 확인에 나서
“봉사활동을 하면 마음이 따뜻하고 삶이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민생치안 최일선 현장인 교통부서에서 근무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 3년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수원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한창(30)순경.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은 경찰 본연의 임무”라는 김 순경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해오며 봉사활동
수원남부경찰서는 18일 회사 공금 수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직원 A(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년간 한국철도공사에 근무하면서 은행에서 빌린 1억7천만여 원을 주식투자로 탕진한 뒤 이를 갚기 위해 지난해 11월 자신이 근무하는 철도공사에서 한국전력공사에 납부해야 할 전기요금 4억5천만
학교주변에서 아직도 10대들이 동료들의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잇따라 학교폭력예방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10대 금품털이 및 폭력은 상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6일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A(17)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16)군
수원중부경찰서는 15일 수원 모 중학교 야구부 장비창고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야구장비를 빼내 불태운 혐의(재물손괴 등)로 A(17)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2시50분께 이 학교 야구부 장비창고에서 야구방망이와 글러브 등 500만여 원 상당의 야구장비를 가져와 불태우고, 이튿날인 11일 오후 10시께 다시 학교에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부고속도로 382지점(오산~기흥구간) 양 방향 교통을 오는 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수원~오산~평택 간 민자고속도로 동탄JCT의 동탄1교 및 동탄2교를 건설하기 위한 이번 교통통제는 10분간 양 방향을 막아놓고 크레인으로 철제 다리를 설치한 뒤 50분간 소통시키는 방법으로 이틀간 진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경찰서 내 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던 방식이 아닌 겨울방학을 이용, 참가 희망자의 접수를 받아 경찰서 내에서 이뤄졌다. 남부경찰서는 이번 교통약자 안전교육을 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
수원중부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행인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23)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 모 닭발집 앞 노상에서 일행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정모(44·여)씨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 지구대 소속 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