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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소설가 이문열(56)씨가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 내용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2일 아침 평화방송 라디오프로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 “뭔가 석연치 않은 데가 있다”고 의구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선거직전에 이런 종류의 여론조사가 있었
정치
기호일보
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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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문성근 국민참여운동본부장이 사견임을 전제로 총선 이후 분당의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 본부장은 1일 인터넷 `미디어다음'과 인터뷰에서 총선이후 정국 전망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열린우리당이 분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로는 정체성이 다른 사람들이 섞여있는데, 정치 개혁이라는 대의로 뭉친 다음에는 이념 성향에
정치
기호일보
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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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최근 유권자 의식을 조사한 결과 84.3%가 17대 총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후보 선택기준으로는 소속정당보다 인물과 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가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표의향이 있다'는 유권자는 조사자의 84.3%로 지난 16대의 82
정치
기호일보
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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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1일 경기도내 49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5:1로 지난 16대 총선의 4.2: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인터넷으로 공개한 경기도내 49개 선거구의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인 오후 5시를 넘긴 오후 9시 현재 각 선거구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222명이었다.
정치
정훈영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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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굴레를 벗고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뼈를 깎는다',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당을 선택해달라', `부정부패, 붕당정치로 얼룩진 과거 청산의 기회다'… 인천지역 12개 금배지를 잡기 위한 여야 3당의 인천선대위원장과 선거본부장들의 각오가 결의에 차 있다.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한나라당 이경재·민주당 조한천 인천선거대책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이호웅
정치
김정렬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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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4·15 총선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인천지역은 4.8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2일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1일 인천지역 12개 선거구에 모두 58명의 후보자들이 등록해 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후보자 소개 6면〉 후보자들의 정당별 등록현황을 보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12개 전 선거구에
정치
한동식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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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제17대 총선관련 공명선거 당부를 위한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중립과 철저한 법정선거관리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창섭 행정1부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의결 이후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속에서도 시·군에서 중심을 잡고 흔들림없이 행정을 수행해 준 데 대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고유가시
정치
정훈영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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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7대 총선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인천지역 총선후보자들은 1일 후보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2일부터 금배지를 향한 13일간의 열띤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선거는 탄핵정국으로 초반 여야간 초반 판세가 뚜렷하게 드러났으나 선거법개정으로 합동·정당연설회 등을 위한 조직동원이 원천봉쇄돼 그만큼 어려운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13일간 인천
정치
김정렬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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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1일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는 엄중한 시기에 민주당을 반드시 재건하고, 민주당 후보 및 평화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단기필마로라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순형 대표의 비상대책위측에 의한 `개혁공천' 무효화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었던 추 위원장은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백의종군의 심정으
정치
조흥복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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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을에 출마 예정이던 민주당 박규홍 후보가 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돌연 후보에서 사퇴. 박 후보는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이날 후보사퇴의 변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 설계해왔던 정책과 비전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려 했으나 선거의 방향은 탄핵 찬성과 반대의 논리로만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후보 공천을 반납. 그러면서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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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총선 14일을 앞둔 1일 각 정당별 정책공약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정책기본방향에 관한 내용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자유민주연합은 정책기본방향에 관한 내용이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가 17대총선에 대한 각 정당별 정책공약분석을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에 의뢰, 31일 발표한 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정치
정해룡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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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일 “이번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을 못 지키게 되면 힘들지 않겠느냐”고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를 이번 총선의 목표 의석수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임시전대에서 대표로 취임한 이후 당의 총선 목표수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아왔다. 박 대표는 이날 낮 고속철도를 이용해 지방(대
정치
조흥복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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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0~70대 유권자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장은 지난달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지역 언론간담회 직후 인터넷 국민일보의 VJ팀(동영상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 그 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했다고 인터넷 국민일보가 1일 보도했다. 인터넷 국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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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는 2일부터 선거당일인 15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와 TV, 신문 등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이 기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일 “선거전이 시작되는 2일부터 선거일인 15일 오후 6시 투표종료시간까지 후보자의 당락과 정당 지지도 등을 예상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는 있으나, 이를 발표하거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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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1일 17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에 이어 2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강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특히 후보자의 금품·향응제공, 사조직 불법이용,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음성적·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을 뿌리뽑기 위해 1만3천여명 부정선거감시단원 중 8천명의 비밀단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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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선거홍보물 유권자가 후보자를 바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야 합니다. 후보자들의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법정선거홍보물'은 다음과 같이 3종이 있습니다. ○선전벽보 후보자가 너비 38cm, 길이 53cm 규격으로 작성·제출하면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6일(화)까지 선거구내의 게시판 등에 첩부합니다. 비례대표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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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안형순 강원도민일보 사장)는 4·15총선을 맞아 공동취재단을 구성, `17대 총선-5당 대표,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이 특집은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민주노동당 대표나 선대위원장을 공동취재단이 인터뷰해 차례로 게재됩니다. 먼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3월30일
정치
기호일보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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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31일 경기도내 49개 선거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서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는 등 등록상황이 극히 저조해 마감일인 1일 후보 등록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중앙선관위가 인터넷으로 공개한 경기도내 49개 선거구의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첫날 등록마감 시한인 오후 6시를 1시간 넘긴 이날 오후 7시 현재
정치
정훈영
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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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31일 인천지역 1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나 첫날 등록상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4·8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등록마감 시한인 오후 6시 현재 발표한 인천지역 후보등록 현황은 모두 27명으로 후보등록 이전의 예비후보자 60여명에 비해 매우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후보자들의 정당별 등
정치
한동식
200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