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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들은 긴 배차 간격을 가장 개선돼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광역교통권에 거주하는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역교통 문제의 불만사항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7.1%가 ‘긴 배차 간격’에 불만이 있다는 의사를 표현했다.수도권으로 한정하면 배차 간격에 대한 불만이 더 높아졌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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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17일 자유한국당 연수구 당협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2020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민경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갑 당협위원장, 구의원, 구청 간부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구는 안골·함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국비 확보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
열린의정
김희연 기자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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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인천과 서울을 잇는 버스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3일 ‘2018년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 자료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도권 내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토대로 한 것이다. 자료에 나온 ‘수도권 출근시간 교통수단별 일평균 이용객 수’를 보면 매일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은 총 2만5천891명이다. 이 중 버스만 이용하는 시민은 고작 1천811명이었다. 전체 이용자 수의...
인천
김희연 기자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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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는"GTX-A·B·C노선과 신분당 연장선(광교-호매실 등), 신안산선 등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의원이 제출받은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최 후보자는 "수도권 출근시간을 45분대로 단축하고 다양한 요금제 개발로 교통비 부담을 30%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후보자는 또 "광역 BRT와 급행철도를 주간선, 광역·M-버스를 보조간선으로 환승·연계를 강화해 효율적 광역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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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올해 광역버스를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광역버스 확충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새경기 준공영제 사업에 참여하고, 국토교통부 광역급행(M)버스 사업에 공모한다.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를 운행하는 노선이 선정돼 추진 중이며, 국토부 M버스는 서울역행 노선으로 3월 중 공모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서울 강남을 운행하는 G7426번 노선에 2층 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시간대 이용편의를 돕는다.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로 맞춤형 버스 도입, 공영버스...
열린의정
박용규 기자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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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경기도 M버스(광역급행버스) 요금이 400원 오른 2천800원으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시외·M버스 운임 요율 상한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이용자 부담을 고려해 시외버스는 6년간, M버스는 4년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물가, 유류비·인건비 등 원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인상하게 됐다"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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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대가 넘는 인천 광역버스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가 장착된다.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의 추돌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버스 1천400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AEBS는 주행 중 전방충돌 상황을 감지해 차량의 감속 또는 정지시키기 위한 자동제동장치다.AEBS 장착 지원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이다....
인천
이승훈 기자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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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본동∼운양동∼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의 M버스 신설이 추진된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출퇴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김포 장기본동∼여의도 구간 M버스 신설이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운행 경로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운양동(운양역)을 거쳐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당산역, 여의도환승센터까지이다. 올림픽대로 진입 전 김포한강신도시 출구에 위치한 운양동은 구래동·장기동에서 버스가 이미 만차인 상태로 승차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이번 노선 신설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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