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최초·최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 ‘평택 고덕아이파크’가 8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장당동 15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 총 1천200실로 구성됐다. 소형 평형 중심의 대단지로 평택 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21㎡ 1천56실 ▶29㎡ 96실 ▶35㎡ 48실로 구성된다. 인터넷
늦은 밤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들을 위한 ‘경기심야버스’가 올 하반기 중 최대 68개 노선까지 늘어난다. 18일 도에 따르면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 계획’에 따라 총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5개 노선까지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경기심야버스는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로 현재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수원, 성남, 고양, 의정부, 포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서울역과 강남역, 청량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곳곳을 연...
평택시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M버스(광역급행버스)가 3개월의 임시 운행을 마치고 5일 정식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지제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M버스는 정식 개통에 따라 일일 18회에서 40회로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 평택~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류장은
수원·남양주에서 서울 강남·잠실 가는 광역급행버스 신설로 도민들의 출퇴근길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를 개최해 수원 호매실↔강남역 노선은 ㈜용남고속버스라인, 수원터미널↔잠실역 노선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각각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평가위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현대엔지니어링은 SRT(수서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도보생활권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지제역’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천519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5가구이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59~84㎡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8가구 ▶59㎡B 24가구 ▶74㎡ 77가구 ▶84㎡A 57가구 ▶84㎡B 59가구
수도권 대표 부촌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포스코건설이 이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지하 4층·지상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정자동은 분당에서도 가장...
민선7기 경기도의 대중교통정책 방향이 큰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이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교통공약들이 기존의 정책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광역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운영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이재명 당선인의 선거 공약집에 따르면 공기업 형태의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당선인의 공약 중 공기업을 신설하겠다는 내용은 교통공사
경기도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현재 시범 운행 중인 광역버스·M버스 노선이 최대 13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17일 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현재 시범 운행 중인 ‘광역버스 및 M버스 좌석예약제’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좌석예약제는 모바일 전용 앱인 ‘굿모닝 미리’를 통해 사전에 좌석 예약 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해당 좌석에 탑승하는 방식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형태다....
경기도의회의 반대와 경기도내 일부 시·군의 불참 등 우여곡절 속에 추진된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한 달을 맞았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한 후 준공영제 참여를 확정한 14개 시·군과 함께 약 5개월 동안 시행을 준비했고, 지난 4월 20일 준공영제의 막을 올렸다. 준공영제는 버스의 가동률을 높여 입석률을 낮추고 운전기사의 근로 여건을 개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현재 도내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은 55개, 1천32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
경기도는 자가용 통행자들을 흡수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광역프리미엄 버스’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광역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정류장 수를 일반 시외버스에 비해 정류장 수가 적은 기존 광역급행버스나 M버스보다도 더 적게 하고, 좌석 수도 많이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광역급행버스 좌석 수는 39∼45개이지만 프리미엄 버스는 22∼28개 수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자가용 출퇴...
평택시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M5438번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운행한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수서고속철(SRT) 평택 지제역∼서울 강남역 노선(62.5㎞)의 사업자로 대원고속을 선정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한 달간 하루 18회 시범 운행을 한다고 29일 밝혔다.평택과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범 운행이 끝나면 7월 1일부터 버스 10대를 투입해 오전 5시부...
김포시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던 유영록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됨에 따라 최종 후보로 확정된 정하영(55)전 김포시 을지역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유영근(63)후보 간 양강 구도 속에 무소속 하금성(67)·김복자(65·여)후보가 틈새를 노리는 4파전으로 압축됐다.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 행진과 민주당 지지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김포시장 선거에 대한 지역 여론도 민주당 정하영 후보가 지배적으로 우위를 선
박재홍(64·사진)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파주 전지역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광역버스와 M버스, G버스 등의 노선확충, 버스·마을버스 배차시간 합리적 조정, 순환버스와 트램을 연계한 관광상품 및 내수활성화 등 파주의 교통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GTX-A선이 운정신도시를 통과하게 되면 서울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파주시가 경기도의 변방이라는 것은 옛말"이라며 "다만, 대중교통 환승만 가능
김포 한강신도시 올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동일과 ㈜동일스위트가 Ac-06블록, Ac-07b블록에 선보이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전용면적 84㎡(A/B/C) 총 1천732가구 규모이다.1단지(Ac-06블록)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A 743가구 ▶84㎡B 139가구 ▶84㎡C 139가구 등 1천21가구며, 2단지(Ac-0...
인천터미널과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올해 신설된다.국토교통부는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M버스 2개 노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50㎞) 사업자는 인천제물포교통㈜, 평택 지제역∼강남역 노선(62.4㎞)은 ㈜대원고속이 낙점됐다.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
인천(면허) 광역버스 업계가 말라 죽을 판이다. 법정근로시간과 최저임금은 그들에게 사치다. 쥐꼬리 급여로 기사 수급은 언감생심이다. 기사들은 하루 17시간 근무로 녹초가 돼서 다음 날 또 운전대를 잡는다. 업계는 쌓이는 적자에 노선 폐지까지 고려하고 있다. 인천시는 예산을 투입하고 싶지만 또 다른 준공영제의 고착화 우려로 선뜻 손쓰지 못한다.4일 시에 따르면 광역버스는 업체 7곳, 노선 19개, 버스 253대가 운영...
경기도 외곽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일부 민자도로 통행료가 인하되고, 파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공사도 시작되는 등 교통 분야 투자도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광역교통청 설립을 통해 대도시권 교통난에 대한 개선을 강화하고, 대중교통·급행철도 등 출퇴근 ...
경기도가 올해 도입할 예정인 광역버스(직행좌석형) 준공영제를 두고 논란이 재점화됐다. 도가 준공영제를 적용하기로 한 일부 버스노선이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 탓이다.18일 경기도의회 민경선(민·고양3) 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시행 예정인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도내 14개 시·군, 58개 노선이 대상이다. 차량 대수는 총 621대다.준공영제 적용 시·군은 광역버스 인·면허권을 보유한 파주·
수도권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경기·서울·인천)와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청 설립 방향을 두고 ‘동상이몽(同床異夢)’이다. 정작 다양한 수도권 교통문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처리할 기구 설립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면서 세부적 설립 방향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각 지자체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경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광역교통청’ 출범에 힘을 쏟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고양 원당과 삼송·원흥지구, 남양주 월산지구, 수원 권선·신동·망포·호매실지구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신설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들 M버스 4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M버스 노선은 모두 37개로 늘어나게 된다.신설된 노선은 ▶고양 원당∼서대문역 ▶남양주 화도읍∼잠실역 ▶수원 권선∼잠실역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