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준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송도국제도시와 강남을 오가는 광역버스 배차 간격 문제를 해소할지 관심이 크다.18일 시에 따르면 급행(M버스)을 포함한 모든 광역버스 업체의 경영난과 배차 간격 해소, 교통서비스 제고를 위해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최근 용역을 마쳤다.시는 오는 7월부터 약 214억 원을 투입해 공항을 오가는 6770버스를 제외하고 24개 노선을 모두 준공영제로 적용하고자 현재 10개 업체와 협의 중이다.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지자체가 노선 관리, 운송
인천 연수을은 경계 조정으로 송도국제도시 단일 선거구로 재편됐다. 제20대와 21대 총선에서 보수와 진보가 번갈아가며 당선된 곳인 만큼 막판까지 치열한 박빙승부가 예상되는 곳이다.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5만2천806표(41.78%)를 얻어 4만9천913표(39.49%)를 얻은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를 2천893표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2만3천231표(18.38%)를 가져가며 진보진영 표 분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초선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1일 광역교통 공약처럼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카드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카드뉴스는 ▶제2경인선 조기 착공 ▶GTX-B노선 차질 없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강남행 M버스 차질 없는 추진 등 주요 9개 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맹성규 후보는 "공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며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함께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카드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28일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맹성규 후보는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지난 6년 임기 동안 제2경인선, 강남행 M버스 신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맹성규가 처음 제안한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중단 없는 남동 발전을 위해서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은 고물가에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28일 오전 송도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그동안 송도5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온 만큼 꼭 당선돼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며 "송도5동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려면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은 젊고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송도 전체를 위한 공약으로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분만 가능한 여성 전문 종합병원 유치 ▶GTX-B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가 26일 정부 과천청사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정책 제안서는 송도 내 차질이 있거나 미완성으로 남은 계획 추진 방안과 구체적 예산확보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GTX-B 차질 없는 개통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M버스 증차 및 2층 버스 도입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과 연계된 GTX-B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의 정책과 공약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김기흥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은 두터운
인천시 중구는 최근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11일 구에 따르면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을 살피고 향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현재 중구는‘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지난해 4분기 기준)은 전 분기 대비 4.3% 상
개혁신당 이원욱(화성정)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탄·반월 교통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 핵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 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옛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과 트램 3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등 사업을 현실화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예비후보는 7일 주민들의 삶과 기본권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부족한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교통 분야에서 1호선(서동탄~동탄) 연결과 솔빛나루역 신설, 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조기 개통, 광역 M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 택시 문제 해결, 똑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반월동 포함)를 발표했다. 또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가칭)반월도서관 조기 완공, 동탄반월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권역별 구청 신설을 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 주민의 삶, 기본권과
국민의힘 민현주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7일 송도국제도시 8공구 버스정류장 체제 개편 필요성을 주장하며 스마트 셸터 설치와 버스 노선 확장 추진을 약속했다. 민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동춘1·2·옥련1)·조현영(송도1·3)시의원과 편용대(연수구의회 의장, 송도2·4·5)·박민협(송도2·4·5)·이형은(송도1·3)구의원 등 같은 당 광역·기초의원들과 송도 8공구 버스정류장 체제 개편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근 3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입주민, 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와 3개 노선 버스회사
더불어민주당 곽상욱오산 예비후보가 1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곽 예비후보는 "365일 24시간 운영 공공 심야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서울역행 M버스 노선 신설, 오산 7대 교통 난제 해결, 세교 AI 마이스터고 중심 AI 교육도시 메카로, 오산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년의 시장 행정 경륜과 함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대표회장을 역임해 쌓은 능력을 새로운 오산 건설에 오롯이 바치겠다"며 "그동안 오산을 세계적인 교육도시, 아이들과 시민들이 행복한 공동체 복지·생태도시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곽 예
국민의힘 김동규(55) 파주을 예비후보가 "북파주지역 교통 고립 문제가 더 이상 묻어둘 수 없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성토했다.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 자료에서 "서해선 운정 출발과 GTX-A노선, M버스 출발도 모두 운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운정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 인프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북파주는 마치 도로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는 듯 교통섬이 돼 가고 있다"면서 "북파주지역의 교통 고립 문제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통 계획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교통 계획으로 "서해선 문산 연장과 GTX-A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가 18일 동탄 대중교통 혁신과 지역 개발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 총선 공약인 ‘청년 패스’를 바탕으로 월 3만 원에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트램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만 원 청년패스’, 동탄1신도시과 동탄역 사이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버스전용차로 신설’을 담고 있다.또 광역교통 불편과 관련해 주말 광역 M버스 배차 확대, 동탄3동과 반월동에 광역버스 확대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밖
정일영 국회의원(민주·연수을)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국제교통도시로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전했다.정일영 의원은 8일 인천시청에서 "송도는 위상만큼이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주민들과 합심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정 의원은 "그동안 송도 세브란스병원 착공과 GTX-B 노선, 과밀학급 해소 패키지 법안 발의, 송도 K바이오 랩허브 지정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주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 앞으로 잘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공약으로 ▶GTX
인천시가 23일 광역급행(M버스) 4개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노선 신설은 최근 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신설을 결정한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을 운행할 예정인 4개 노선이다. 이들 노선은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해당 지역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지만 서울 출퇴근 노선이 미비해 광역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줄곧 제기됐다.시는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논현동을 포함한 신도시와 인구 밀
인천시 남동구는 광역급행 시내버스(M버스)재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M6439와 M6410노선에 대한 적자손실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원 금액은 2억5천만 원이다. 앞서 구는 2020년 12월 ‘남동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비수익 노선을 1년 이상 운행 실적을 가진 M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재정 지원에 앞서 전문 회계법인을 통해 7월부터 2개월간 비수익노선 운송원가 재정지원 용역을 실시해 2개 노선에 대
인천시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 서비스 질을 높이려고 서비스를 개선한다.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중교통 인상안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인천 버스 이용 환경 구현’에 필요한 4대 추진 전략과 19개 세부 과제를 담은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대 추진 전략은 ▶수요자 중심 버스 ▶안전하고 단절 없는 버스 운송 체계 구축 ▶교통약자 배려와 이동편의 제공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장치 제도화다.먼저 편리하고 쾌적한 버스 수요자 중심의 버스 실내외 환경 개선안을 마련했다. 202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M-DRT) 운행을 지난달 27일 전국 최초 개시했다.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 운행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하는 신교통수단이다. 시흥시 광역콜버스는 42인승 대형 1대와 21인승 중형 2대, 총 3대가 운행한다. 시화MTV와 사당역을 연결하는 직행 노선으로,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 서울에서 시화MTV로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과 수도권 버스 교통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연수을)의원은 6일 오후 4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버스 교통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정부 관계자, 한국교통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과 인천시 지방의회와 시민대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다.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역 간 대중교통 이동 시간은 2시간가량으로 광역 이동을 위한 시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송도국제도시를 필두로 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4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 점검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