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 들어 순차적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22일 알렸다.도시 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공공시설물의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시설물을 통합하는 줄이기,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정리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이다.시는 원도심인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학자로, 혜산로 구간의 보행로를 안전하고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KT링커스, 한국전력공사, 안성소방서, 교차로, 벼룩시장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