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시장이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높은 672.27로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10시 현재 1.35포인트 떨어진 671.33을 나타냈다. 지수하락은 이 시간 현재 670억원을 넘은 프로그램 순매도에 따른 것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선물을 팔았고 이는 선물지수 하락과 함께 백워데이션 상태를 초래했
코스닥증권시장은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코스닥 등록기업 대표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닥증권시장 신호주 대표이사와 재정경제부 김영주 차관을 비롯, LG텔레콤 남용 대표이사, CJ홈쇼핑 조영철 대표이사, SBS 송도균 대표이사 등 220여명의 등록기업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이사장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660선을 회복했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10시1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94포인트(2.77%) 상승한 665.59를 기록중이다. 지수는 미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13.64포인트 오른 661.29로 출발한 뒤 선물시장 강세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은 1천104억원 순
삼성전자[05930]는 내년말까지 일본 소프트뱅크 브로드미디어사에 3천만달러어치의 IP 셋톱박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하산 인사 가능성을 두고 논란을 빚었던 증권전산 임원선임 문제가 내부인사 승진으로 결정됐다. 증권전산은 4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재훈 정보통신본부장과 박동남 백업시스템사업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증권전산은 또 비상임이사로 정종렬 동부증권 사장을 임명했다. 증권전산 관계자는 "낙하산 인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노조측에서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혼란이
증권사들이 코스닥 종목추천을 사실상 포기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증권사들이 코스닥 투자유망 종목을 골라내는 작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대우.현대증권은 부도와 각종 사건.사고로 코스닥 시장의 방향성이 불확실하다며 다음주 투자유망종목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관계자는 "코스닥 종목을 추
국내 정보기술(IT) 업체의 절반 가량이 나스닥 등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벤처기술평가센터 김재현.장길수 연구원이 국내 346개 국내 IT 업체의 최고 경영자(CEO)와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9.7%인 172개 업체가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
증권전산노조는 오는 4일 낙하산인사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영전 증권전산노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총파업에 들어가면 증권거래가 완전히 중단된다"면서 "제2의 집행부를 이미 구성했고 회사측의 손해배상 청구가능성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놨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부는 정보기술
한국증권전산노조(위원장 김영전)는 30일 다음달 4일 주총에서 일부 임원 선임과 관련, 낙하산인사가 이뤄질 경우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다음달 4일 주총에서 있을 현 김문수 전무와 신현기 상무의 후임인사와 관련된 낙하산인사 선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이날 비상조합원총회에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정부의 낙하산인사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650선에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30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 내린 672.43으로 출발한뒤 낙폭을 키워 20.70포인트 급락한 652.4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11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도 35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
코스닥시장이 전날 급등한데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 낮은 49.02로 출발한 뒤 낙폭을 조금 줄여 오전 10시현재 0.20포인트 떨어진 49.17을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6일만에 `사자'쪽에 기울어 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21억원의 매수우위다. 그러나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33억원의 매도
전문가들은 29일 코스닥시장에 첫 선을 보인 NHN의 적정가격을 최저 4만원대에서 최고 6만원대까지 보고 있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NHN의 현재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경쟁심화 가능성 등을 투자유의 사항으로 지적했다. 이날 오후 3시 한번의 거래를 통해 시초가가 결정되는 NHN은 호가주문 상황으로 볼 때 4만4천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
삼성증권은 29일 현 반등장을 상승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며 580∼730선에서 움직이는 장기 박스권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580선이 신뢰할 수 있는 저점이라는 점에서 가격위험은 해소됐다며 향후 종합주가지수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조성될 때까지 기간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580선까지 후퇴하는 국면에서 IT경기 재하강,
증권거래소는 28일 지방언론사들을 공정공시적용 예외 언론사에서 제외키로 한 방침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배포한 `공정공시제도시행 질의·응답자료'에서 “전국을 보급지역으로 하지 않는 언론사는 공정공시의무의 예외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한 언론차별 논란이 일자 방침을 재검토해 공정공시의무 제외 언론사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
내달 1일부터 상장.등록기업이 중요 경영정보를 특정인에게 먼저 제공하지 못하고 이를 어겼을 경우 곧바로 공시해야 하는 공정공시제도가 시행된다. 이 제도를 위반하는 기업은 매매정지, 시장퇴출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증권거래소는 28일 공정공시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문답풀이 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공정공시 대상 정보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격상승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주도주 부재와 모멘텀 부족으로 고전하던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28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4.26% 오른 35만4천500원을 기록, 35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23일 이후 4일째 계속되는 상승행진이다. 아남반도체와 하이닉스도 각각 12.39%, 12.69%
기관투자가의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680선에 바짝 다가섰다. 28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보다 11.56포인트 오른 667.4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오후 1시22분 현재 23포인트 상승한 678.8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509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373억원 프로그램 순매수를 포함해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제임스 E. 샤피로 아태지역 상장담당 부사장은 24일 "NYSE에 상장된 외국 회사는 자국의 기업지배구조 관행이 NYSE 상장기준과 현저하게 다를 경우 어떻게 다른지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샤피로 부사장은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한국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지난해 코스닥 등록 100대 기업(매출액 기준) 임원의 평균 연봉은 9천99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직원의 경우 평균 2천74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CEO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된 코스닥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제 지급된 급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스닥
코스닥위원회는 MHN이 오는 30일께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회사측이 25일 등록을 신청하면 30일께 거래가 가능하다"면서 "회사측이 일정을 변경하면 매매개시일도 바뀐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29일 또는 30일 매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