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힙합, 랩, 팝, 발라드, 알앤비, 국악, 마술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해 보길 권한다.#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다!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수란’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수란’의 공연이 열린다.그간 ‘자이언티×볼빨간사춘기’, ‘에릭남×정준일’, ‘국카스텐×딕펑스’ 등 뚜렷한 콘셉트의 뮤지션들과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 온 케미콘서트는 관객들의 뜨
하남시 헌혈왕이라 불리는 양보라매 초록하남봉사단장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간 헌혈을 통해 모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0매와 헌혈증서 20매를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에서 가장 많은 헌혈기록(474회)을 보유한 양보라매 단장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지속되는 국내 혈액 수급난으로 일부 혈액은 수입해 사용하는 현실을 개선·극복하고자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 곽윤희 과장과 초록하남봉사단 단원들이 기꺼이 동참했다.영화관람권은 가족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8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4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며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위례지구 현장설명회에서 ▶근린4호공원 조성 ▶복합체육시설 건립 ▶아동복지시설 건립 ▶성남골프장 활용 ▶학암천 정비사업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추진 ▶위례지구 대중교통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신속한 해결을 다짐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위례동 신인목 통장단 회장, 조상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순수하게 봉사하는 27개 단체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어르신 구순 잔치, 버드세이버 저감 스티커 부착 활동, 북한 이탈주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경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전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예방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하남시 춘궁동 유관단체들과 교산지구 내 주민 등 200여명은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은 교산지구 개발사업 진척에 따라 고향 터전과의 작별을 앞둔 춘궁동 주민들을 비롯해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단체협의회·해병대전우회·자율방범대·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했다.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교산지구 내 주요 하천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폐기물 수거 및 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시 자원순환과의 청소인력 및 폐기물 수거차량 20대를 집중 투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들은 지난 7일 시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천260만 원과 패딩점퍼·텐트·침낭 들 구호물품 1억2천만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현재 시장,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 한혜숙 부회장, 김동진·신영자·손정대 대표가 참석했다.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들은 2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2월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흥국산업 1천만 원, 우림레미콘 300만 원, ㈜황산디벨럽먼트 300만 원 들
#사례1. 하남시 70대 거주자로 기초연금을 받는 한 시민은 집 월세 납부일인 매월 25일이 되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여러 번 은행을 찾는다. 모바일을 활용한 계좌이체 등 온라인 금융 활동에 익숙지 않기에 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으로 받은 돈을 월세로 내야 하는데, 기초연금 지급 시간이 특정되지 않아 수시로 은행에 가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2. 미사강변도시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되는 매월 20일과 25일이 되면 급여지급 시간을 알려달라는 문의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렵다고
하남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해 검거에 협력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 오후 11시께 귀가하던 A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어도 이동하지 않는 차량을 목격하고 현장을 지키며 112에 바로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 순찰 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차량을 발견하고 정지신호를 보냈으나 운전자가 무시하고 도주했으며, 신고한 A씨도 뒤따라가 경찰과 협력해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도록 길을 차단하는 등 경찰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 적극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배석환 하남서장은 "음
하남시는 지난 7일 ‘3월 월례회의’를 맞아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현재 시장과 각 담당과장이 함께 모여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단순 정책 보고가 아닌 쌍방향 토크쇼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는 하남시 전 공직자 1천400여명의 주요시정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과 시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행방식은 하남시 주요 현안을 주제별(6개 재점검 과제, 4개 성과 과제)로 나눠, 이현재 시장이 각
하남시의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를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하려고 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시의회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203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정혜영·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단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홍미라·박향자 상임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과 시 환경정책과·도시전략과·기업지원과 그리고 하남도시공사 교산사업부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남시 ‘2030 탄소중립’을 위한 의견 수렴 ▶하남 교산공공주택
하남시는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을 이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673억 원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알렸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당초예산(8천739억 원)보다 7.7% 늘어난 것이다.1회 추경 예산안은 자체사업 522억과 보조사업 151억 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생활 문제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청년·민생·생활인프라’라는 3가지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청년예산 : 일자리, 결혼, 출산 문제 함께 극복 청년 문제 해결을 위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수처리 효율 안정화 및 친환경 공정 개선을 위한 전문가 기술지원을 연중 실시한다. 기술지원에는 수질분야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와 하수처리공정 에너지 효율화 전문가가 참여한다. 기술지원단은 대상시설을 방문해 유입수 성상과 처리공법, 설비 노후도 등을 고려한 수처리 효율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사고·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개선안을 제시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에너지 효율화 방안과 자립화 사례 등을 전수하는 탄소중립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개선이행 우수사례와 부적정
홀트아동복지회는 IBK기업은행 및 청소연구소와 함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IBK 따뜻한 홈클리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알렸다.장애인과 취약계층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IBK 따뜻한 홈클리닝’은 기업은행이 홈클리닝 대표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기관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약 100~1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와 청소용품이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반듯한 금융을 위한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등 하남시 범농협은 지난 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 앞장섰다.이날 수거된 물품은 주로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이며, 총 18박스를 용도별로 구분해 현지발송을 위한 물류창고로 배송했다.김응경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물품이 현지에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자신의 일처럼 마음을 쓴 관내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 정성이 현지에 전달되어 조기에 피해극복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남=이
(재)하남문화재단은 기술 기반 진로 탐색 문화예술교육 2023 하남미래학교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2023 하남미래학교 ’은 미래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발맞추어 연극, 미술,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중매체가 결합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 강사진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 보고, 매체를 활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참여자의 사고와 생각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무한상
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27일~3월31일)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감축 실태를 점검하고,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불법배출 의심지역 점검 등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3일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 중인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현장을 방문, 날림먼지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총력 대응을 요청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구리와 남양주의 생활폐기물 및 음폐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로 지난 2001년 12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일평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지난 3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상품권은 생활에 밀접한 각종 공공요금 등 인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희 동서울전력지사장은 "조금씩 날이 풀리고 있지만 몸과 마음이 추운 분들이 여전히 많으신 것 같다.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명은주 하남시복지관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
하남시가 기존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난 「워크스마트(Work smart, 똑똑하게 일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어 화제다. 민간 전문가와의 시정 소통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과전 조찬회의를 개최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회의시간을 줄이기 위해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하는 현안회의를 회의자료 없는 ‘스탠딩회의’로 진행하면서 스스로 학습하듯 일하는 ‘능동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과 지난 달 22일 이현재 시장과 투자유치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하남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5일 알렸다.‘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는 1· 2차에 걸쳐 전국에서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4억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특히 효율적인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현재 시장과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갖고, 구직단념 청년 등의 취업에 함께 힘을 모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청 공직자들은 지난 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복구와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5일 알렸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현장 복구를 돕기 위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청 직원 655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가 지난달 21일부터 6일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과 구호 물품 및 식량 보급,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