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올해 교육예산으로 총 220억 원을 편성해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195억 원보다 25억 원(13%)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 사업 발굴과 중점 사업을 확대한 결과다.주요 사업은 유·초·중·고 89개 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144억 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46억 원)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20억 원) ▶우수 인재 육성과 체험형 교육사업(10억 원)이 있다.더욱이 시는 신학기를 맞아 민선8기 주요 교육 공약
하남소방서는 위급상황이 발생 신고자의 질병 및 특성을 사전에 알고 신속하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2월의 마지막 날 호흡곤란으로 자신의 주소를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환자로부터 신고가 들어왔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 환자의 주소는 통신망 기지국 주변을 수색해 알아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지국 주변을 수색 중에 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구급신고 이력을 찾아내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이번 신고자의 경우는 구급신고 이력과 구급대원의 기지로 주소를 찾아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만약 환자의 주소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원도심에 이어 3주차 일정으로 개최된 감일지구 현장설명회에서는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시민쉼터 조성 ▶송파~양평 고속도로 감일지구 관통 반대·우회 추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감일지구 주차장 조성 ▶감일지구 대중교통 및 택시 관련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정립 등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데이터활용역량
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시청
그동안 주민 간 이견으로 중단됐던 하남시 풍산동 행정동 명칭 변경이 주민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가 지난 1월 주민의견 분석 결과 참여 주민 94% 이상이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풍산동 전체 가구의 94% 이상 차지하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중 13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27개 통(3~29통)은 7천895가구가 참여해 97%에 가까운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원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1통은 23%, 2통의 경우에는 명칭 변경에 대한 찬성률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27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느린학습자 적극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의 사회적 지원과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해 아동교육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을 좌장으로 기조발제에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 사례발표에 시립장곡해솔어린이집 김유미 원장, 서울
"시 공직자가 있는 것은 시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절과 공정에 대해 공직자 여러분들이 정확히 새겼으면 좋겠습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월요간부 주간회의에서,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공무원의 친절과 공정 그리고 사무전결처리규칙을 언급하며 시민 관점에서 민원처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4일 열린시장실에 자녀분의 통학 걱정으로 인한 버스 노선문제, 교통지도 단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불만족 사례를 들며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이현재 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27일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시흥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 발생 시 출동 대비태세 등 수도권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에서는 인천·시흥·안산 지역 화학사고 대응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인했다.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시흥방재센터 내 5개 기관이 긴밀히 협업해 신속한 사고대응·수습을 통해 대규모 국가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또한 염산, 톨루엔 등 화학사고 우려물질 약 100여 종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성우 김민주와 팬클럽 ‘비타민보이스’ 회원들이 생일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8일 알렸다.이번 기부는 김민주가 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용기와 지원이 필요한 미혼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2015년 대원방송 6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김민주는 2017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오디오북 (황금가지) 낭독에 참여했다.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한부모가정을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하남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하남시는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과 관련해 3차례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고 본격 건립 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알렸다.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려고 마련한 일정으로, 시는 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기획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미사1동(8일)·미사2동(17일)·신장2동(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3차례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비비 24억여 원을 ‘긴급난방비’로 편성해 28일 가구 당 20만 원씩 일괄 지급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난방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긴급난방비’를 2월 말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1일 하남형 ‘긴급난방비’ 지원방침을 밝히고, 3월중에 신속 집행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특히 하남시의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외
하남경찰서는 서장실에서 차량털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두명의 시민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27일 알렸다.시민 A씨와 B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문이 열린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를 차량주인이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붙잡아 출동 경찰관에게 인계했다.배석환 서장은 "A씨와 B씨의 도움 덕분에 신속하게 피의자 검거를 할 수 있었다"면서 "민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더욱 안전한 하남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홀트아동복지회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출신 강한 홍보대사가 자신의 자전적 고백을 담은 의 음원을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를 통해 알렸다. 작년 한 해 MBC ‘복면가왕’, tvN ‘보물찾기’, 넷플릭스 ‘피지컬:1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준 강한은 이번에 음원 발매까지 시도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우태운이 강한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 음원 제작에 참여했으며 강한도 본인의 스토리를 직접 가사에 담아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힘들었던 어
하남시는 하남 감일지구 B8블록(제일풍경채)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하남시·HUG·한국토지주택공사·시공사 대표, 입주민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임대주택 하자 관리의 개선체계 구축 등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지구 연결도로 공정 지연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서울~양평 고속도로(안) 변경 요구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 현안을 건의했다.
하남문화재단은 ‘2023 신진예술단체 공연 지원사업’ 모집 공고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신진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으로 구성된 하남시에서 공연 진행 경험이 없는 예술단체·예술인이며 최대 1천만 원의 공연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사용 등을 지원한다.지원신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3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외부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
하남시 미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성금 240만 원을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올해로 7년째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미사1동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단체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하남시 미사1동 통장협 전대호 회장은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통장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통장들이 모은 성금이 미사1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하남시는 지난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현재 시장, 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했다.더욱이 이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석바대시장상점가의 대표 상품으로 상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오승철(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22일 하남시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기능 ▶전문 상담 및 교육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운영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