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 문화 알리기’ 업무제휴 연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2012년부터 양측이 맺어 온 협약이 만료되면서 후원 연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연장에 따라 대한항공과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외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지속 협조하
㈜오스티엄은 최근 인천시 의용소방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인천문학경기장에 있는 그랜드 오스티엄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오스티엄 대표와 정종길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스티엄은 소방대원 가족 행사 또는 예식 등을 할인 가격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대는 각종 행사 유치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하영 대표이사는 "㈜오스티엄이 앞
물류 운송기업 CJ대한통운이 인천국제공항 부지에 터를 잡는다. 택배업계 시장 점유율 1위의 CJ대한통운이 인천공항에 들어오면서 지역 내 물류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청사 내에서 CJ대한통운과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항공화물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공항물류단지 2단계 지역에 위치한 부지 2만9천430㎡를 CJ대한통운에 임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2016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길병원과 시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의 의료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인 및 해외 동포 의료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길병원과 시는 지난해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필리핀 마닐라시, 인도네시아 반튼주, 몽골 울란바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최근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손바닥 결의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에는 김재기 인천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무소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서약식 이후 인천영업본부는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김재기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하반기에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천공항철도는 결혼정보업체와 함께 ‘사랑의 공항철도’를 운행한다. 사랑의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열차 및 해변에서 이성 4∼6명을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당일 일정의 특별한 미팅 여행이다. 오는 3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씩 토요일에 서울역을 출발해 용유 바닷가까지 열차가 운행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포권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김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남용)과 주거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김포노인종합복지관은 김포시가 만든 재단법인으로, 개관 후 10년간 이 지역 노인들의 신체·정신·사회적 안정을 도모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최진국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해 다양한 기관·매체와의 협업을 추진해 주거복지 사
공항철도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첫 열차 시각을 일부 앞당겨 운행한다. 21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서울역을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첫차와 검암역을 출발하는 서울역행 첫차 시각을 기존보다 각 30분, 28분 빠른 오전 4시 50분, 오전 4시 57분으로 변경 운영한다.이번 첫 열차 조기 운행으로 서울역∼검암역 구간 첫차 출발이 30분 빨라져 새벽시간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여행객의 열차 이용이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21일 남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7층)에 위치한 인천센터 고용존에서 ‘사물인터넷(IoT) 앱 개발과정 프로젝트 경진대회 겸 인천지역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6 지역·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IoT 분야)’을 기념해 마련됐다. IoT 앱 개발 과정을 수료한 인천의 우수 청년인재 4개 팀 17명과 인천지역 9개의 IoT 우수기업이 참여했다.박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년마다 여는 국가대항전 골프 대회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2018년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LPGA는 21일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한국 대회 개최지로 송도국제도시 내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UL의 CEO이자 사장인 키스 윌리엄스와 마이크 완 LPGA...
인천국제공항 3단계 공항 건설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4단계 건설사업의 빠른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 세계 항공시장에서 인천공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얘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민사회소통네트워크 후원으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항공도시 인천 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는 "여객수요 급증으로 인천공항의 포화 상태를 대비해 4단계를 조기...
인천남동경찰서가 특정 건설업체에 견본주택과 주차장 부지를 무상 임대한 인천도시공사(이하 공사)를 10개월 넘게 수사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경찰이 오랜 기간 수사를 종결하지 않은 채 공사 직원들을 수시로 불러들이는 등 무리한 수사로 행정력 낭비를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20일 인천남동서 등에 따르면 공사는 2013년 인천시 남동구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구월지구) 내 공동주택용지(4만8...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9일 3층 회의실에서 ‘多함께해요! The 좋은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좋은 마을 가꾸기’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입주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LH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총 6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광명 휴먼시아 1단지 천동완 소장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인천서창 양성일 소장과 논현주공 서창원 ...
인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20일 인천공항의 환승률과 3단계 운영 준비 협력 강화를 위해 취항 항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일영 공사 사장과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취항 항공사(6월 말 기준 84개 사)의 대표 기구인 항공사운영위원회(AOC)의 임두혁 위원장 등 항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사의 환승객 증대를 위한
한국지엠㈜이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란색으로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옐로 카펫’ 설치 사업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 카펫은 학교 주변 통학길 건널목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으로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지엠이 설치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설치 작업 전반을 지원하며, 부평구청과 부평경찰서는 행정 지원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지역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
박근혜정부의 경제 분야 핵심 사업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에선 아무 소용이 없어 ‘무용론’까지 나온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출범한 지 1년이 됐으나 이렇다 할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센터는 기존 사업만을 ‘재탕’하는 수준에 머물러 전국 18개 혁신센터 중 가장 뒤떨어진다는 ‘혹평’까지 받고 있다.인천센터는 20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해 가진 ‘개소 1주년 성과
세계 경제에서 이제 동북아시아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의 전 세계 물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2002년 동북아시아의 물동량은 32%에서 2020년 35%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 물류를 선점하지 않은 한 세계 경제권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미 각 나라들은 동북아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한국은 위기와 동시에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공항철도(AREX)는 인천 영종·용유 바다를 찾는 휴가객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역∼용유 차량기지 임시 승강장까지 운행하는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해 바다열차는 하행(서울역→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은 오후 5시 26분, 오후 6시 35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며, 귀가편인 상행(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서울역)은 오후 6시 8분, 오후 7시 11분, 오후 7시 55분에 각 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을 출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문화공원 내 수상레저시설 운영자가 곧 선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마감한 청라국제도시 호수·문화공원 수상레저시설 운영자 모집에 나선 결과 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제안서를 평가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부터 이곳 수상레저시설 운영자 모집을 위해 제안공모 입찰을 실시했으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가 그것이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내 G타워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란 새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지난 13년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래 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의 4대 핵심 실천 전략은 ▶글로벌 경제 플랫폼 ▶서비스산업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