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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기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이다.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도록 기반 구축 단계·사업 추진 단계·지속 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올해 1월부터 이달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 구축 단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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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도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특별세션 발표에 참여하고, 그동안 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학회는 25∼27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능형교통체계, 자율주행, 교통 빅데이터 관련 기관·기업·교수 등 전문가 900여 명이 참가한다. 융기원은 25일 특별세션에서 경기도자율주행센터 개소 6년 차를 맞아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기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판교제로시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경기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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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성남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다.신상진 시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페코스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고위급 대표단과 만나 시의 디지털 행정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이날 방문은 우즈벡 정부의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 교육과정 중 일부다.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와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국내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지난 21일 방한했다.대표단은 환담 후
자치/행정
이강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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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세컨드홈’ 정책을 내놓으면서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이 포함됐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부동산 투자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만 특례 대상으로 선정했을 뿐 아니라, 적용 대상도 1주택자만 해당돼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컨드홈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두 번째 집을 추가로 구매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특례지역 내 공시지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하면 종합부동산세, 양
자치/행정
허수빈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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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돌파했다.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못했고, 월소득이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알렸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천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3만1천 명의 15.6%를 차지했다. 10년 새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5.8%p 올랐다. 2022년에는 14.7%를 기록해 고령사회(14% 이상)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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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중점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측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기업 협력 확대 ▶제조·과학기술 혁신·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체육·관광·교육 교류 확대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 농업과학기술 교류·대학 교류 협약도 맺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기관 간 인삼·콩 등 작물 재배·방제 기술, 농산물·토양 안전성 공동 연구와 정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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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해외연수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지 않으면서 일부 직원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반면 경기도의회는 해당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해외연수 지원 재개를 기다리던 공무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처지다. ‘경기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는 2003년부터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우자 등 가족 1명과 함께 최대 10일 동안 국내외 시찰을 하도록 하는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 공무원 국내외 시찰’ 사업을 운영했다. 대상 공무원이 국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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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이르면 11월부터 도정에 도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도입 중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한다. 도는 RPA 시스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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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예산 부담과 관련,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는 등록장애인과 장애인 활동 지원 수요가 많음에도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국·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예산 부담 비율을 조절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고양시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2020년 504억 원에서 2024년 766억 원으로 4년간 262억 원(52%) 증가했고, 올해는 장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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