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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건 관련 임대인은 물론 당시 전세계약을 중개한 부동산 관계자를 상대로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16일 알렸다. 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접수한 고소장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134건이다. 고소장에 적시한 피해금액은 약 190억 원으로 추산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약 160억 원으로 피해금액이 가장 많았고, 화성시가 약 20억 원이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 고소인 진술과 증거를 수집 중"이라며 "정 씨 일가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했다. 이어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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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지난해 8월 시흥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감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6일 건설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장소장 들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적정한 누전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피해자가 철근 절단 작업 중 감전돼 숨졌다"며 "건설업체 대표이사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사망사고를 야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50대 노동자 A씨는 지난해 8월 8일 정오께 시흥시
사건사고
박성철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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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최근 관내에서 불거진 정 씨 일가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예방책 마련에 힘쓴다.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문을 여는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에서 피해자들이 원활하게 지원받도록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시는 파악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자료를 경기도와 공유·협업해 임차인 정보와 피해 유형에 관한 추가 실태 파악을 했다.또 현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결정받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 지방세 체납 압류를 설정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도록 각 구 세무과에도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지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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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 배출 봉투 약 7만 장을 제작해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단지에 배부했다고 16일 전했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도 무조건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분리 배출하도록 했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분리 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지역 거점 배출시설 들 180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를 제작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무료로 배부했다.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에는 무색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유색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은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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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도서관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화가 작품을 소개하려고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김복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는 31일까지 연다. 김 작가는 가을을 주제로 그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자작나무’, ‘가을이 오면’, ‘저녁 노을’을 비롯한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도서관은 작품과 함께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을 공부할 만한 관련 서적도 함께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용인 생활예술미술교육위원장, 용인여성작가 회원이면서 용인예총 아름누리 아카데미, 구갈주민자치센터 오일파스텔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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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023년 3분기 오피스텔 월세 가격의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피스텔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3분기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월세 수입원 확보 목적 투자 따위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하락 폭이 축소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경기지역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0.30%로 전분기(-0.82%)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2억1천149만8천 원, 1㎡당 평균 매매 가격은 488만5천 원이다. 규모별 평균 매매 가격은 40㎡ 이하 1억
부동산
이인영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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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5시 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네이버클라우드(사무직), 엔씨소프트(세차), 맥도날드(주방보조),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객실 정리) 등 4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박람회장에 장애인복지카드(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과 안내를 담당하는 7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머리 손질 서비스를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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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 국내 선박용 바이오연료 도입을 위한 실증 연구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16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실증 연구는 지난해 11월 3일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의 제3차 전체회의에서 결정된 ‘바이오연료 실증 계획’의 후속 조치다. 선박용 바이오연료는 2세대 동식물성 원료 또는 폐식용유 등 폐자원 활용 원료로 만들어진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이며, 화석연료 선박유 대비 65% 이상 탄소 배출 절감을 인증받은 연료다. 2024년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GS칼텍스,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와 회원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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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14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ROBOTWORLD 2023)’에 참여해 16억 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로보월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로봇 전시회다. 올해는 30개국에서 300개 사가 참가했으며, 4만 명이 넘는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했다. 행사에서는 제조업용 로봇,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같은 다양한
경기
박건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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