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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김포광역소각장 후보지 선정과 관련, 당초 주민 동의율 80%를 60%로 낮춰 재공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입지선정계획 결정을 재공고했다. 공고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60일간이다.시는 동의율 80%를 응모 조건으로 9월 2일~10월 31일 후보지를 공모해 양촌읍 학운리와 월곶면 갈산리 2곳의 신청을 받아 적합성 여부를 조사했으나 두 곳 모두 동의율 80%를 채우지 못하면서 재공모에 들어갔다.센터에서 처리할 폐기물은 김포시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500t(김포 350t/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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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선정평가’ 교육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체평가뿐 아니라 전문가심사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교육분야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 및 심사하고 의결해 지방재정의 민주성 향상 및 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93건, 31억 2
지역
이정택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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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지역
이정택 기자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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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020년 11월부터 시행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요금 감면을 올해 말 종료한다.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 특화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34만여 대가 34억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거리 두기 해제와 방역조치가 완화돼 공영주차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감면 정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는 없어진다. 또 통합주차시스템 운영으로 공영주차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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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 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 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 대지가 도시계획과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그러나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 지역으로 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능한 지역이다.이에 대해 박영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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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김포시민은 김포한강로에 설치되는 김포영사정나들목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곧장 진출입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본청 참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김포영사정나들목 연결로(가칭) 설치사업 변경 협약’을 맺었다. 당초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계획을 일반 나들목으로 변경 설치하는 내용이 주요 뼈대다. 하이패스 나들목은 이용요금이 발생할 뿐 아니라 4.5t 이상 차량은 이용이 제한된다. 하지만 일반 나들목은 모든 차종의 무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김포영사정나들목을 이용하게 된다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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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민단체가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김포 이전과 관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김포 시민단체 시민의 힘은 지난 29일 ‘5호선과 건폐장’ 논평을 통해 "환경재앙을 불러오는 건설폐기물처리장 김포 이전을 철회하라"며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장, 강서구청장, 김포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방화역 인근 차량기지를 향후 연장될 5호선 종점 부근으로 이전하고 건폐장 및 업체도 이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차량기지는 마치 버스들이
지역
이정택 기자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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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올 1월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면적 5천㎡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내실 있는 점검은 물론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더욱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화재 안전관리 ▶지반침하·토사 붕괴 ▶건설기계 장비와 가설구조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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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가 지난 25일 ‘대곶 친환경 R&D’ 비전을 제시했다. 해당 비전은 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지구(콤팩트시티)’와 호흡하는 기획안으로, 김포를 미래산업 첨단지구로 발돋움시킬 촉매제 노릇을 하리라 기대된다.28일 시에 따르면 대곶 친환경 R&D 비전은 콤팩트시티와 함께 글로벌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부지에 들어설 국내외 대기업을 신속히 유치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성 확보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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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초까지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후보지를 재공모한다.시는 지난 9∼10월 광역소각장 후보지 공모에서 양촌읍 학운리와 월곶면 갈산리 2곳의 신청을 받아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하지만 학운리와 갈산리 모두 소각장 건립 조건인 주민 동의율 80%를 충족하지 못해 후보지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광역소각장은 4만㎡ 부지에 1일 5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건설되며, 김포시와 고양시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소각장을 단독시설이 아닌 광역시설로 건립하면 국비 같은 지원금을 더 받는다는 이점이 있다.소각장 건립에는 총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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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023년 본예산을 1조6천103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891억 원(5.8%)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59억 원(4.1%) 증가한 1조4천6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31억 원(19.4%) 증가한 2천41억 원으로 편성됐다. 여기에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총 1조7천382억 원에 달한다.20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김포시의 가치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밑거름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확보’, ‘명품 도시를 향한 인프라 구축과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