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62)제4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위생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시립대 공과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부 본부장과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물관리계획 수립 관련 자문을 했고, 국가사무 지방이양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적을 인정받아 2002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2019년에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도시재생전문위원장, 안전·도시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선희 원장
분당제생병원 최종운(소아청소년과) 박사가 대한소아심장학회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최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엔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아청소년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애쓰는 소아청소년과 및 흉부외과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 간이다.대한소아심장학회는 1979년에 설립된 한국소아심장연구회와 1996년에 설립된 선천성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한울생약(주) 한영돈 대표이사를 ‘제9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파주신촌산업단지협동조합 이사장인 한 신임 회장은지난해 9월 중소기업중앙회 등기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회장으로 위촉됐다.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그는 향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한영돈 신임 회장은 "경기북부 현장의 중소기업과 소상
윤성근(58) 제19대 오산소방서장이 29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지난 1989년 1월 일반공채로 경기도 소방에 입문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수원소방서 방호구조과 및 예방과,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 및 교육기획과,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쳤다. 또한 윤 서장은 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으며 온화한 인품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직원들의 신뢰를 얻
홍성길(57)제9대 의왕소방서장이 29일 취임했다. 신임 홍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4시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서장은 1987년 공채로 출발해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점검팀장, 장비구매팀장, 회계운영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대통령,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이종충(54)제17대 이천소방서장이 29일 취임했다.2001년 소방간부 11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 서장은 소방청 소방정책국 화재예방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오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봄철 화재예방대책 등 각종 현안 업무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 및 코로나19 백신 저장소 등을 살피면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종충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재난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재식(59)전 국제통상실장을 임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초·중·고를 모두 인천에서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1963년생이다. 중앙초, 인천남중, 동인천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12월 인천상공회의소에 입사했다. 이후 기업지원팀장, 총무관리팀장, 산업진흥팀장, 서북부사무소장, 강화사업소장, 서북사무소장, 강화일반산업단지 팀장 등을 역임했다. 나은섭 기자 snn@kihoilbo.co.kr
안성상공회의소는 16일 제24대 임원 구성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한영세 ㈜삼화수지 회장을 단일 후보로 추천, 만장일치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제23대 상임의원,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또한 ▶부회장에는 이수혁 ㈜진주물산 대표이사,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 ▶상임의원에는 남우호 제일진공㈜ 대표이사, 김영식 ㈜푸드코아 대표이사, 이수희 ㈜케이씨 사장 ▶감사에는 김광희 광동산업㈜ 대표이사와 정유석 ㈜신흥정밀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한영세 당선인은 "안성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15일 인천대 총동문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온라인 화상 총회를 통해 입후보한 이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갑영 신임 회장은 인천대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해 1993년부터 모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인천대학교 최초 동문교수로 부임한 후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인천대학교가 시립대에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는데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제8대 신임 상임감사로 조신(曺信) 경기도청 평화통일교육위원회 위원이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조 신임 상임감사는 1963년 경남 의령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일보 기자,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조 상임감사는 "코로나19 여파의 어려운 시기에도 신뢰를 잃지 않고 충실하게 감사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경인일보사는 11일 제7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배상록(57·사진)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은 1991년 경인일보 공채 11기 기자로 입사한 뒤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이영재 인천본사 사장이, 사외이사로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건식 ㈜남우 사장, 우제찬 전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민규 유니스건설㈜ 전무가, 비상무이사로는 김화양
성남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에 정영배 ㈜ISC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성남상공회의소는 10일 상의 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2천500여 개 상의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상공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정 회장은 "사마천이 저술한 사기(史記)에 ‘태산은 작은 흙덩어리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고, 강과 바다는 작은 개천의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수용한다’는 구절이 있다"며 "사람들의 고견을
박경미(64)애니테크㈜ 사장이 이천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천상공회의소는 10일 제13대 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치렀다. 박경미 사장은 총 투표수 40표 가운데 23표를 얻어 ㈜민에코 지득호 대표이사를 제치고 당선됐다.박경미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지득호 후보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화합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홍성훈 지사장이 9일자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홍 지사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1993년 입사 장애인고용촉진 사업 전반을 두루 수행하고 부산지사장, 경기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공단 본부 장애인서비스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공단의 장애인 취업지원 및 직업능력평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홍 지사장은 "올해부터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인천맞춤훈련센터가 지사로 편제된 만큼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인천지역의 장애인고용 시장이 회복될 수
연천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영 및 유치 희망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김광철 군수와의 간담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통 큰 결단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70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음을 강조하며, 이 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보상이라는 일관된 기조를 보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희생은 본인들의 세대에서 끝내고 자녀 및 손자들의 세대에서는 희생이 아닌 보상의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김우남(65)전 국회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 내부 경영 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온라인 발매 부활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김 회장은 제주도의원을 거쳐 제17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행복한 의정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23대 김진선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1982년 안성 삼죽초등학교 교직 생활을 시작한 김 교육장은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의왕초·광정초 교감을 거쳐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안산 슬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김진선 교육장은 "행복한 자치학교,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모든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에 두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저마다 고유의 가치를 찾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제20대 회장으로 이유화 씨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유화 회장은 1994년 동두천시에 예쁜놀이방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제7대·제10대 어린이집연합회장을 역임했다.이번 회장 선임은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회장 및 부회장의 투표로 확정됐다.이유화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 일상이 멈출 수 없듯이 여성단체의 지역사랑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3월 중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역 단체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공유 및 지원해 여성단체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
이상수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문화예술과장으로 재임했다.지역 문화와 체육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공직자의 신임이 두텁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장영신 전 송내동 부녀회장을 제16대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장영신 신임회장은 송내동 부녀회장, 시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 이사,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장영신 회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