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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 기지와 고부가가치 물류환경으로 조성하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4차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 부지 약 15만㎡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협의 신청을 받는다.참여 희망 기업은 해당 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실적 위주였던 평가 방식도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 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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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포워딩(화물운송 주선업)기업 대상 타깃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IPA는 7일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딩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각 기업 임원과 실무자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화물 처리에 강점을 지닌 물류창고, 항만부지에 대한 다각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물동량 유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수도권 시장을 배후로 둔 인천항 특색에 맞춰 자동차, 곡물을 수출입하는 내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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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증가하리라 예상됨에 따라 해상 여객수송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18∼24일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펼친다. 이 기간 인천항을 이용하는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을 비롯한 선박이 운항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인천항 연안여객선항로, 제1항로, 정박지에서 불법으로 어망·어구를 설치하는 행위나 해상장애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관련 수협, 어촌계, 유관기관과 협조해 불법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해양환경공단 청항선과 합동으로 선박 통항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장애물을 수거할 방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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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4개 항로가 운항을 재개했으나 탑승률이 저조하다. 5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운항 재개 이후 3주간 4개 항로 카페리의 항차별 정원 대비 탑승률은 최고 24%에 그쳤고, 대부분 20% 미만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인천에서 출발한 중국 칭다오행에는 정원 660명의 1%에 해당하는 6명밖에 타지 않았다. 앞서 28일 중국 스다오에서 인천으로 온 카페리 승객은 39명으로 정원(1천500명) 대비 3%에 불과했다. 해운업계는 한중 외교관계 악화와 중국 경기 침체로 한중 카페리 탑승률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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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기간(27일~10월 3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여객선 출발·도착 예정 시간, 위치정보 따위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홈페이지(mtis.komsa.or.kr)에 기능을 추가, 이달 초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바일 PATIS는 MTIS 앱으로, 안드로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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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임직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20자 이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일반 국민은 안전일반 분야에, IPA 임직원은 안전보호구와 위험성평가, 작업중지, 안전일반 관련 분야에 응모 가능하다. IPA 안전신문고(https://safetyipa.modoo.at) 안전표어대회 게시판에 1인당 5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IPA는 접수된 표어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 후 IPA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표어는 안전모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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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에 이어 인천항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기대된다. 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중국 크루즈 2개 선사가 오는 10∼11월 톈진이나 산둥성 칭다오를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치는 크루즈 3척을 기항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19년 11월 이후 3년 넘게 중단됐던 인천항 크루즈 운항은 올 3월 7척이 인천에 기항했으나, 한중 관계 악화로 모두 중국을 거치지는 않았다. IPA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과 항공 연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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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8∼2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1회 중국국제크루즈서밋(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 참가해 중국 항만기관,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동북아시아 크루즈산업 회복과 국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정부기관과 항만, 크루즈산업협회, 국제크루즈선사, 여행사, 업계 관계자 약 1천 명이 방문했다. IPA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홍보를 위한 개별 상담으로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인접한 인천공항과의 플라이 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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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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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인천지역 국적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간담회를 열고,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전략과 공동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인천에 사무실을 둔 7개 컨테이너선사는 최근 해운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하반기에도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IPA는 중고차 수출의 컨테이너화를 상반기 물동량 증가 요인으로 꼽고, 인천항 컨테이너부두와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인천항 특송화물 처리 전망을 설명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인천항에서 처리한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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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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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외부 전문가와 항만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항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발표를 맡은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연구본부장은 ‘인천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인천항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 패널로 참여한 고경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위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대표, 이석률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는 IPA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미나에서 도출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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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홍보 SNS용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IPA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국민의 시각에서 본 인천항을 SNS용 홍보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인천항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는 활동계획, 제작능력, 경력을 비롯한 평가기준을 거쳐 인천항에 관심 있고 SNS용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중순부터 약 3개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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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을 수송하는 국가 해상 공급망의 핵심 구실을 하는 HMM(옛 현대상선)의 예비입찰사 선정에 독일 하팍로이드가 포함되면서 HMM이 해외에 매각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와 해양업·단체는 23일 HMM의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고 "HMM 해외 매각 시 수출입 물류를 해외 선사에 의존해야 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초래한다"며 "국가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국내 최대 해운선사의 해외 매각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HMM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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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과 생애경력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올해 2회차를 맞는 하역장비 운전인력 양성교육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인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을 양성하고자 IPA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 면허 취득과 생애설계 교육은 물론, 재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교육은 1종 특수 대형 견인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18시간으로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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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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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8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스마트 장비 투자와 운영을 담당할 우선협상대상 기업으로 (가칭)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컨소시엄을 선정했다.컨소시엄은 주간사인 세중해운㈜과 남성해운㈜, ㈜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가 주주사로 참여했다.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총면적 1만9천㎡ 3개 층, 총 사업비 428억 원(국비 120억 원, IPA 308억 원)으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장비와 하역 공간을 공동물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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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 수출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4,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20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인천지역 수출은 13.3% 감소한 43억8천 달러, 수입은 24.4% 감소한 45억4천 달러로, 무역수지 1억5천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주요 수출품목 중 승용차는 미국 신차 수출 증가와 CIS(독립국가 연합) 지역 중고차 수출 호조로 1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승용차ㆍ기계류와 정밀기기ㆍ무선통신기기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ㆍ철강제품ㆍ의약품을 포함한 일부품목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가전제품은 늘고 반도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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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17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와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올 하계 성수기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85% 수준을 기록하며 정상 궤도에 오르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인천공항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은 7천57만8천5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1천195만5천756명으로 2019년 대비 17%, 2021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