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거래량 등이 급등한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서울 인근 지역인 경기도 중부권의 집값 상승 요인이 점차 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정에 따라 도내 조정지역은 33곳으로 늘어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동두천시 송내동·지행동·생연동·보산동·동두천동·상패동 등 6개 동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동두천시는 최근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1호선 지행역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투기수요가 유입, 거래량과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올